농민이 농사로 먹고살 수 없다면 식량안보도 지속될 수 없다. 농가소득은 5000만원대를 넘어섰지만 정작 농업소득은 30여년째 1000만원대에 묶여 있다.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농업소득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에서는 가격 불안과 생산비 상승에도 농업 자체로 소득을 낼 수 있는 구조를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농업소득 30년째 제자리…가격은 흔들리고 비용은 올라강정현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은 농업소득이 처음 1000만원대에 진입한 1994년 이후 30여년이 지났지만 2025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2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관계부서와 정담회를 열고, 광명학온공공주택지구 내 중학교 신설 관련 실무협의회 결과를 보고받은 뒤 향후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앞서 지난 7월 말, 경기도 관계부서와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경기주택도시공사 실무진은 학온지구 중학교 신설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교육 당국은 현행 교육부의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 지침」상 중학교 신설은 어렵다
시바이누의 거래소 유출량이 한때 42% 급감한 뒤 대부분 정상화됐지만, 거래소 유입량이 여전히 유출량을 웃돌면서 시장은 매도 압력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시바이누의 거래소 유출 규모는 반등했지만, 거래소 활동 전반을 보면 뚜렷한 강세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최근 기준 시바이누의 거래소 유출량은 약 1720억6000만SHIB로, 24시간 전보다 0.78% 늘었다. 순흐름은 약 287억9000만SHIB를 기록했고, 거래소 유입량은 약 2008억5000만
농산물 유통개혁의 성패는 농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거래 경로가 다양해지고 유통업자의 영업 범위가 넓어져도 생산자의 협상력이 그대로라면 농가소득 개선을 담보하기 어렵다. 같은 날 열린 두 토론회에서 제시된 농산물 유통 해법은 이러한 질문 앞에서 서로 다른 방향을 드러냈다.지난 18일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와 한국식품유통학회, 농협이 국회에서 공동 주관한 ‘농산물 유통 구조 혁신’ 국회토론회에서는 강정현 한종협 집행위원장과 김병률 한국농산업미래연구원 원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같은
= 이철규 논설위원] 적기조례와 후쿠시마에서 생각하는 AI 위험의 철학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다시 ‘속도조절론’이 등장하고 있다. 인간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기술이 사회 전체에 확산되기 전에 개발과 배포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대편에서는 지나친 규제가 혁신을 막고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우려한다.그러나 ‘빠르게 갈 것인가, 느리게 갈 것인가’라는 질문만으로는 AI 위험의 본질에 접근하기 어렵다.더 근본적인 질문은 이것이다.AI의 위험은 어디에서 만들어지는가. 붉은 깃발이 해결하지 못
미국과 중국 모두 다른 나라의 기술과 공급망에 기대지 않고서는 인공지능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매티 자오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리서치 중국 주식 공동총괄은 글로벌 기술 공급망이 깊게 얽혀 있어 어느 한 나라만으로는 AI 경쟁을 완주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매티 자오는 중국이 전력망과 제조장비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첨단칩과 메모리, 일부 고급 소재는 여전히 해외 공급업체에 의존하고 있다고
외장 그래픽처리장치가 노트북과 휴대용 게임기의 그래픽 성능을 높이는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연결 대역폭과 높은 구축 비용, 기기 호환성 때문에 데스크톱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그대로 기대하기는 어렵다.17일 IT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eGPU는 데스크톱용 그래픽카드를 별도 케이스에 넣고 썬더볼트나 USB4로 연결하는 장치다. 노트북의 그래픽 처리 부담을 덜어주지만, 같은 그래픽카드라도 데스크톱에 직접 장착했을 때보다 게임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주요 원인은 데이터 전송 대역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문성 의원은 15일 열린 전략산업국 소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수 석유화학산단의 산업 전환이 지지부진하다며 특별시의 대응 강화를 촉구했다.강 의원은 “반도체에 정책적 관심이 쏠린 사이 석유화학과 철강 등 기존 주력산업의 전환은 지역에서 좀처럼 속도를 체감하기 어렵다”며 “여수산단을 어떻게 고도화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공장장과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것도 필요하지만 기업의 투자와 사업 방향은 본사에서 결
공중화장실에서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고 해보자. 누군가 쓰러진 것인지, 물건이 떨어진 것인지 밖에서는 알기 어렵다. 그렇다고 내부에 CCTV를 설치할 수도 없다. 이때 인공지능이 소리를 감지하고 주변 상황을 함께 분석해 위험 가능성을 알려준다면?2022년 설립된 크랜베리는 소리를 AI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파악하는 기술을 보유한 ‘피지컬 인텔리전스’ 기업이다. 출발점은 ‘AI에도 귀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었다.이은혜 크랜베리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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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인 허종식 의원을 만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도 교육감은 “현재 논의 중인 GDP와 학령인구 중심의 교부금 산식은 실제 교육재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인공지능 디지털교육과 학생 맞춤형 교육, 기초학력, 돌봄, 안전 등 새로운 교육수요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고 했다.허 의원은 “인천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 기반 확보에 뜻을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재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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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기차 351대 더 지원"...탄소중립 속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오는 30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 전기자동차 3차 보급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50대 ▲전기승합차 1대 등 총 351대다. 시는 올해 9월 16일 기준 전기승용차 601대, 전기화물차 65대, 전기승합차 5대 등 총 671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했다. 지난 18일 시의회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으로 약 12억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한 만큼 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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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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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취약계층 명절 지원
춘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지원에 나섰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강원재활원과 애민보육원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육 시장은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돌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중앙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내 이웃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춘천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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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디카시광장-비어 있는 완성
비어 있는 완성꽃은 진 뒤에야제 안에 하늘을 드러낸다한 줌의 흰 숨이빈자리 끝에 둥글게 맺혀사라짐마저 환하게 익는다_김성이꽃이 피어 있을 때는 화려한 꽃잎이 전부인 것처럼 보입니다. 꽃이 지고 난 뒤 우리는 비로소 꽃을 둘러싸고 있던 하늘과 빛, 그 배경을 만나게 됩니다. 꽃이 진다는 것은 단순히 사라지는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자신으로 가득했던 자리를 비우고, 그 빈자리에 더 큰 세계를 받아들이는 순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여기에서 이 예술디카시가 말하는 ‘완성의 미학’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흔히 꽃이 가장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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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구미)관리역 철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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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김천역은 9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철도 건널목 사고 및 공중사상 사고를 예방하고 대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8일 김천역 맞이방 및 신음건널목에서 관계 사업소 합동 철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천역 및 관계 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해 김천역 이용객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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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호 복지국장이 8월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 정영주 주무관에게 시상하고 있다. 포항시는 민원 처리 속도를 높여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킨 ‘8월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으로 교육청소년과 정영주 주무관을 선정했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법정 처리 기한보다 앞당겨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