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겨울을 대표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명확하고도 크리에이티브한 슬로건으로도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 축제의 성공이 슬로건을 더 빛나게 해주기도 했지만, 슬로건이 축제의 명성에 큰 기여를 하기도 한다. 겨울형 축제의 컨셉을 아주 잘 반영한 명품 슬로건이다.올해도 지난 10일에 개막하여 14일 기준 누적 방문객 31만 명을 기록, 23일간 총 100만 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려 20년간 이어지는 대기록이다. 그러면 우리 충청권을 돌아보자.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에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상반기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창업 자금의 경우 신청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이며, 주택구입 자금은 연령 제한이 없고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만 가능하다. 대상자는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군으로 전입한 지 6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 당해연도 농촌지역 전입
강서구가 갈수록 교묘해지는 인공지능 기반 불법사기로부터 어르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 이른바 ‘AI 피싱’이 어르신들을 노리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가족의 음성을 그대로 학습해 흉내 내거나, 의사·검사·금융기관을 사칭한 영상 통화로 신뢰를 얻는 수법까지 등장하면서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조차 쉽지 않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전국의 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16년째 선물해 오고 있다.화천군은 산천어축제 기간 중 14~15일, 21~22일, 총 4일에 걸쳐 ‘천사의 날’행사를 개최한다.‘천사의 날’에는 전국의 복지시설 청소년들이 초대된다.올해는 전국 193개소, 4,567명의 복지시설 아동,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초청됐다.이는 지난해 78개소, 2,041명이 참여했던 것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한 수준이다.참여 청소년들에게는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눈썰매, 얼음썰매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 김지찬이 첫 디지털 싱글 'No goodbye'를 지난 1월 11일 공개했다. No goodbye는 작별 인사 없이 끝나버린 관계가 남긴 여운을 담아낸 감성 발라드로, 말하지 못한 감정과 정리되지 않은 하루의 마음을 담담하게 풀어낸 곡이다.No goodbye는 작사가 라니, 작곡·편곡에는 프로듀서 알케이가 참여했다. 과하지 않은 선율 위에 김지찬 특유의 담백한 보컬이 더해져, 더 오래 남는 침묵과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힘을 빼고 말하듯 감정을 눌러 담은 창법은 곡 전반에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김지
오는 28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가상자산 거래소·지갑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을 수 없게 된다. 구글이 한국 시장 내 가상자산 거래소·지갑 서비스에 국내 법 준수를 의무화하면서 금융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해외 거래소들의 퇴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신고 사업자인 바이낸스의 국내 이용도 차단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구글플레이의 가상자산 거래소 및 소프트웨어 지갑 정책을 업데이트하고, 이를 이달 28일부터 적용한다고 공지했다.
무안군은 2025년 12월 말 기준 인구가 95,5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905명이 증가한 수치며 해당 수치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인구증가율 8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하지 않은 군 중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기준으로는 인구증가율 15위 수준이다.현재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군은 전국 10곳으로, 무안군은 해당 사업을 시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를 정책·산업·정주 여건 개선
폭설 속에서도 꺾이지 않은 맨발의 행렬이, 울릉도 동절기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국 최다설지경북 울릉 섬지역 폭설 속에서도 꺾이지 않은 눈꽃 맨발걷기 행렬이 섬 지역을 뜨겁게 달궜다. 경상북도맨발걷기협회가 주최하고 울릉군맨발걷기협회 주관, 울릉군과 울릉크루즈 후원으로 지난 6일∼8일까지 사흘 간 울릉도 일원에서 열린 ‘2026 제1회 울릉 눈꽃 맨발걷기 축제’가 섬 지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를 주관한 울릉군맨발걷기협회는 경북 포항·영덕·울진·군위·경주·구미·영천 울릉 8개 시·군에서 약 2
최근 대정읍 일원에서는 허가나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현수막과 각종 광고물이 거리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다. 이러한 광고물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명확히 관리 대상에 해당하며, 정해진 절차 없이 게시될 경우 불법 광고물로 분류된다.불법 광고물의 문제는 단순한 미관 훼손에 그치지 않는다. 특히 강풍과 태풍이 잦은 제주 지역의 특성상,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현수막과 각목은 도로와 인도로 떨어져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큰 위험 요소가 된다. 실제로 대정읍에서도 강풍 시 광고물 훼손으로
최근 대정읍 일원에서는 허가나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현수막과 각종 광고물이 거리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다. 이러한 광고물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명확히 관리 대상에 해당하며, 정해진 절차 없이 게시될 경우 불법 광고물로 분류된다.불법 광고물의 문제는 단순한 미관 훼손에 그치지 않는다. 특히 강풍과 태풍이 잦은 제주 지역의 특성상,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현수막과 각목은 도로와 인도로 떨어져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큰 위험 요소가 된다. 실제로 대정읍에서도 강풍 시 광고물 훼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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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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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지정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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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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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1200억 리모델링 완공…'암 진료 체계' 재설계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결합된 미래형 암진료 환경을 본격 가동한다.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국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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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빗썸 사태로 드러난 중앙화 거래소 ‘장부 리스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중앙화 거래소의 장부 거래 구조와 내부통제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거래소가 실제 보유한 물량을 크게 웃도는 코인이 전산상 생성·유통됐다가 회수되는 과정이 드러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돈 복사’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과 같은 중앙화 거래소는 고객이 입금한 코인을 자체 지갑에 보관한 뒤, 매매가 이뤄질 때마다 블록체인에 직접 기록하지 않고 내부 데이터베이스상의 잔고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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