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포용 금융 실현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의 날’은 국민의 금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금융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금융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특히 고금리 대출자, 경영 위기 소상공인,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 지원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제주시평생학습관 운동장과 모충사 일대에서 ‘2025 자원봉사 만남축제 – 너를 만났을 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단체, 기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나눔과 연대의 축제로, 자원봉사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원봉사 퍼포먼스에서는 호텔에서 버려진 침대 시트를 염색해 대형 현수막을 제작하는 자원순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완성된 현수막은 행사 종료 후 생활용품으로 재탄생될 예정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무대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제주시평생학습관 운동장 등에서 '2025 자원봉사 만남축제-너를 만났을 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단체, 기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나눔과 연대의 축제로, 자원봉사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1부 자원봉사 퍼포먼스에서는 호텔에서 버려진 침대 시트를 염색해 대형 현수막을 제작하는 자원순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완성된 현수막은 행사 종료 후 생활용품으로 재탄생될 예정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무대가 되었다.이
◇ 자원순환 실천으로 본 ESG의 일상화‘신한 나눠요 & 지켜요 DAY’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임직원 스스로 참여하는 자원순환형 ESG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매년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행사를 정례화해 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러한 일상 속 실천 중심의 접근은 ESG를 ‘기업의 경영 전략’이 아닌 ‘생활문화’로 확산시키는 의미를 가진다.이날 행사는 본사에서 임직원 약 300명이 참여해 미사용 의류·잡화 1000여 점을 기부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을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10월 20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 등 1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의 이해와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실무자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론 중심 강의와 목공 실습이 결합된 체험형 연수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늘봄학교의 핵심 방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통해 정책의 실질적인 운영 방법을 익혔으며, 이어진 목공 체험에서는 원형 사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핵심 현안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전북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골든타임 실행TF’킥오프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실행형 조직을 공식 출범했다.이번 TF는‘기회를 실천으로 바꾸는 시간, 골든타임’이라는 기치 아래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노홍석 행정부지사가 주재했으며, 전주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실행TF는 도 행정부지사와 전주시 부시장을 공동 단장으로 구성해 도-시 간 협력
포항시는 포항시4-H연합회가 지난 1일 동지여자고등학교 정심관에서 ‘2025년 포항시 4-H 경진대회’를 개최해 포항시 4-H 회원과 내빈,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하며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4-H정신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포항시 4-H회원 간의 단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우수 회원 시상과 활동 평가를 통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앞으로의 활동 의욕을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행사장에는 청년농업인과 학생회
고향은 누구에게나 마음속 깊이 자리한 그리움의 이름이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장소이자, 언제나 따뜻하게 나를 맞이해주는 마음의 쉼터이기도 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고향을 자주 찾지 못하더라도, 그곳을 향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이런 마음을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제도가 바로‘고향사랑기부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단순히 기부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응원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뜻깊은 참
창원특례시의회는 27일 ‘환경·사회·투명 경영’ 일환으로, 의원과 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부를 일상화하여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자는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2024년 6월과 2025년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기부 행사이다.이날 의회는 의원·직원이 기부한 의류·도서·생활용품 등 물품 3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에 전달했다.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손 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기부와 자
울산 울주군 남창중학교는 지난 20일 인성 사업 ‘하루 세 번’ 50일 기념제 행사를 열었다.‘하루 세 번’은 ‘작은 실천 세 번, 변화하는 우리’라는 구호로 하루 세 번의 실천으로 존중, 배려, 감사 등 긍정적인 학교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9월부터 운영됐다.남창중은 2023년부터 ‘인사를 잘 하자,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자, 지구 환경을 위하여 분리배출을 잘 하자’를 3대 중점 과제로 선정해 인성 중심의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3가지 과제를 이번 사업과 연계해 ‘하루 세 번 인사하기, 하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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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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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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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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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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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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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사업 정책모델 연구 포럼' 성황리 개최
태백시는 12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사업 정책모델 연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사가 주관했으며, 관련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개회식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경제진흥사업의 성공을 기원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이 ‘무탄소 청정에너지 거점도시 태백’의 비전이 담긴 손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어 이상호 태백시장이 태백시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비전을 직접 보고하며 시의 청정에너지 전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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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2025 한마음대회'성황리 개최
속초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1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개 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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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025 중독 예방 다짐이 캠페인'
강릉시보건소는 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함께한걸음센터와 함께 12일 오후 1시 30분, 강릉 월화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 중독 예방 다짐이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중독의 위험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강릉시보건소와 강원함께한걸음센터는 각각 흡연 및 마약류 폐해예방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강릉시중독관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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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포기 외압 규탄대회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대장동 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의 항소포기 외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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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마리 고양이 호텔 된 中 암호화폐 채굴장…수백만달러 손실
중국 내몽골의 한 암호화폐 채굴장이 200마리의 길고양이들에게 점령당하며 수백만달러 손실을 입었다고 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가 전했다. 고양이들은 따뜻한 채굴 장비 위에서 잠을 자며 해시레이트를 감소시켰고, 이로 인해 장비 업그레이드 비용이 급증했다. 채굴장주는 동물 애호가로 알려졌으며, 결국 200개의 온열 매트를 구매해 고양이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한편, 내몽골은 2021년부터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했으며, 위반 시 면허 취소 및 사회 신용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