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IMA 2호’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IMA는 고객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금융상품이다. 원금에 대해서는 증권사가 신용을 바탕으로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IMA 2호는 만기 3년의 폐쇄형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최대 투자 한도는 100억 원이다. 판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1000억 원 규모로 선착순 진행되며,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2021년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발생한 가혹 행위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된 공대위의 3년에 걸친 활동 전반을 담은 백서가 나왔다.18개 인권사회단체로 구성된 이주구금대응네트워크는 13일 '외국인보호소 고문 사건 대응 공동대책위원회 활동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는 직원들이 모로코 국적 나스리 무라드 씨를 상대로 '새우꺾기' 고문을 자행한 사실이 폭로됐다. 화성외국인보호소 직원들은 나스리 무라드 씨의 손목에 뒷수갑을 채우고 발목은 포승으로 묶은 뒤 이
엘앤에프는 삼성SDI와 리튬인산철 양극재 제품에 대한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1.6조원이며,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확정 물량에 추가 3년의 공급 옵션이 포함됐다.이번 계약은 중국 외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의 대규모 LFP 양극재 공급계약으로,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의 탈중국 흐름 속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엘앤에프는 삼성SDI와 함께 북미 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용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엘앤에프는 지난해 8월 중국 외 기업 중 최초로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20% 이하로 제한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최소 46.5%에 달하는 대주주 지분을 3년 안에 절반 이하로 낮춰야 한다.민주당은 조만간 당정협의를 거쳐 상반기 본회의 의결, 9~10월 법안 공포, 3년의 유예기간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잠정 확정한 상태다. 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거래소 대주주는 특수관계인·공동보유인 지분을 합산해 20% 이내로 묶이게 된다.두나무의 경우 네이버파
가비아가 기업 고객의 인프라 운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한 ‘가비아 클라우드 약정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가비아 클라우드 Gen2’를 대상으로 하며, 사용자가 1~3년의 이용 기간을 약정할 경우 인프라 비용을 대폭 할인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서버 이용료 할인 혜택은 약정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년 약정 시 10% 할인 ▲2년 약정 시 20% 할인 ▲3년 약정 시 30% 할인율이 적용되어, 장기간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이 필요한 기업일수록 고정비 절감 효
K-취업이 단순한 동남아 청년 유입 현상에 머무르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2025년 실제 채용 공고를 통해 선진국 출신 전문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저숙련 보완을 넘어 고숙련 연구개발 인재 영입 구조로 재편되고 있는지 분석한다. 그동안 K-취업은 임금 격차 중심의 동남아 이동으로 설명돼 왔다. 그러나 2025년 공개된 삼성전자 외국인 R&D 채용 공고는 다른 흐름을 보여준다.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된 DS부문 채용은 회로설계, 반도체공정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패키지 개발 직무를 포함했다. 근무지는 화성
"포항영일만항은 북극항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잠재력이 존재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포항 영일만항을 포함한 복수 거점항만 육성을 위한 'KOREA-멀티포트 전략'에 대해 추진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22일 븍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에 대한 신임 해수부 장관 후보자의 견해를 서면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면 답변을 통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여 주요 항만 배후산업군과 연계된 권역별 특화항만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관세청은 23일, 3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다.동기간 수출 533억 달러, 수입 41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50.4% 증가했고, 수입은 19.7% 증가해 무역수지는 121억 달러 흑자이다.동기간 수출 역대최대이고, 반도체 수출도 역대최대 이다.수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반도체와 승용차, 석유제품, 컴퓨터 주변기기 등이 증가했고, 선박 등은 감소했다.또 반도체 수출
20일 대전 대덕구 자동차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급격한 연기 확산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23일 CBS 라디오 에서 "최초 화재 발생 이후 내부에서 연기와 함께 굉장히 급속하게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며 "한 층 정도도 내려올 수 없을 만큼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이번 화재로 실종자 14명이 모두 사망하는 등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교수는 "연기 확대와 연소 확대가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진 점이 인
미국산 만다린이 대도시 소비시장에 나오면서 제주 감귤과 경쟁이 현실화됐다.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과일가게. 소쿠리에 담긴 만다린 1㎏을 1만원에 팔고 있었다.업주는 “인근 하마로마트에서 제주산 한라봉을 세일하면서 5000원을 할인한 1만원에 팔고 있다”며 “오렌지와 감귤의 중간 식감에 달다는 얘기가 많다”면서 ‘미쿡 꿀귤’ ‘당도 보장’을 게시한 이유를 밝혔다.신맛이 적은 만다린의 당도는 12~13브릭스로, 고품질 노지 밀감과 당도가 비슷하다.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 일부 대형마트와 소
제주4.3 78주년을 맞아 젲에서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민주노총은 28일 4·3민중항쟁 78주년을 맞아 제주 3·10 총파업의 광장인 제주 관덕정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4.3항쟁 정신 계승, 7월 총파업 투쟁으로 원청교섭 쟁취,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결의했다. 이날 4·3전노대에 참여한 3500여 명의 조합원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제국주의 침략전쟁 즉각 중단, 파병 반대, 4.3항쟁 정신계승 반전평화 실현을 함께 외쳤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78년전 제주의 노동자 민중은 미제국주의에 단호히 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