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20일 ‘국회 밖 불법파업, 국민의힘 울산 국회의원은 즉각 국회로 돌아가 일하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 시당은 “실업자 증가, 가계대출 폭증 등으로 울산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국회의원은 울산을 위해 일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은 이러한 책임을 저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울산은 산업도시로 경제 위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이에 시민은 더 나은 삶을 위해 국회의원이 앞장서 문제를 해결해 주길 기대하고 있지만, 국민의

시흥시가 ‘시민 자전거 보험’ 보장 지급액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이에 따라 시흥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오는 2025년 6월 11일까지 1년간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전거 사고와 관련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올해 자전거 보험은 전년 대비 예산 증액을 통해 보험 혜택 중 사망·후유장해·진단 위로금이 많아졌다.세부 보장 명세를 살펴보면 ▲사망 시 600만원

농협 안양시지부는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0억 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을 했다고 3일 밝혔다.안양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1일 안양스마T움축제가 열린 안양체육관 일대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에 동참했다.농협이 걷기 문화 실천과 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대국민 참여 캠페인은 200억 걸음 목표 달성 때까지 계속된다.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NH헬스케어 앱을 내려받아 희망지역을 선택하면 된다.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은 “국민이 함께하는 농협 구현과 ESG 실천을 위해 캠페인에

안양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안심 패키지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안심 패키지 지원 물품은 스마트 홈 카메라, 창문 잠금장치, 호신용 스틱, 휴대용 비상 버튼 등이다.시는 범죄 피해자 또는 취약계층 147가구를 선정해 안심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은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패키지 물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안양=이복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