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 임직원들이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행복한 빵’ 400여 개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전원배 지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도 “행복한 빵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는 2025년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치매보듬마을','실종예방프로젝트','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등의 경북 특화사업 운영으로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영덕군,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도 우수한 치매 프로그램 운영으로 각각 장관상을 받게 됐다. 경북도는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 중 군
종로구가 9월 26일 구청장실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한우 사골 후원식을 열었다.이날 영신축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종로복지재단에 한우 사골 1.5톤을 전했다.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뿍 담은 한우 사골은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정문헌 구청장은 “기업의 따뜻한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서민호 의원은 기존 「약용작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특용작물까지 포괄하는 내용으로 전부개정한 「경상남도 약용·특용작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도내 약 2만4000여 농가에 이르는 기호작물, 유지작물, 버섯류 등 비약용 특용작물 재배 농가에 대한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부가가치 작물 중심의 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새롭게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조례안은 약용·특용작물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도지사의 책무와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최근 몇 년간 캠핑 인구의 급증과 함께 차박 관련 민원과 단속 건수도 폭증한 가운데,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장소에서의 단속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법령 정비의 시급성이 커지고 있다.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전국 광역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차박에 대한 단속 건수가 최근 5년간 40건에서 1,565건으로 40배 증가했다”고 밝히며, “법령의 사각지대를 메울 입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단속 3,600건 넘어서…항포구·강변에 집중2021년부터
부산시 금정구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7일 서동 미로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같이가게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였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서동 미로시장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알림앱 가입 홍보를 통해 위기가구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신고 참여를 당부하였다.또한 서3동 특화사업인‘행복충전 나눔지원 사업’을 안내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김효영 민간위원장은“서3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무면허운전 적발 건수가 최근 5년 사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지역 교통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무면허운전 적발 건수는 2021년 2124건에서 지난해 3810건으로 79.3%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 8월까지 이미 2145건이 적발된 상태다.경북의 경우 같은 기간 2801건에서 4226건으로 50.9% 늘었고, 올해 1~8월 사이 2475건이 적
횡성군은 무허가·미등록 축사에 대한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가금축사 일제 점검에 나선다.이번 조치는 지난 6월, 경남 김해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무허가 축사 운영 중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본격적인 특별방역기간을 앞두고 축산 현장의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점검은 5일부터 18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장점검으로 이어진다.자진신고는 횡성군청 축산과 내 설치된 신고센터를 통해
최근 부산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동 화재 사망 사고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지난 6월 부산 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에 홀로 있던 10세와 7세 아동이 목숨을 잃었고, 7월 초에는 기장군에서 비슷한 사고로 8세와 6세 아동이 숨졌습니다. 두 사고 모두 부모가 출근하거나 외출한 사이 발생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이처럼 아이 돌봄 공백 시간에 발생한 화재 사고는 단순한 가정 불행이 아닌,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를 보여줍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1인 돌봄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주
함평군 함평읍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 활동에 나섰다.함평군은 1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업소, 주민들이 지난달 25일 ‘369 행복 보따리 나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고 밝혔다.‘369 행복보따리 나눔 사업’은 3월·6월·9월에 진행되는 함평읍 지역특화사업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나눔에는 지역 내 19개 업소가 참여해 부식과 생필품을 후원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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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XPL 관련 루머 반박… “윈터뮤트와 협력 없어”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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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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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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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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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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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카닷 파라체인 팔라, 이더리움 레이어2로 완전 전환
폴카닷 파라체인 팔라 네트워크가 이더리움 레이어2로 전환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팔라 측은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이번 제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기존 PHA 토큰은 ERC-20으로 1:1 교환되며, 11월 20일 전에 마이그레이션이 시작된다. 스테이킹과 거버넌스는 이더리움 레이어2에서 그대로 유지된다.팔라는 이미 1월 이더리움 레이어2를 가동했으며, 이번 결정은 폴카닷을 완전히 벗어나 이더리움 생태계에 집중하려는 전략 일환이다. 팔라는 AI 통합 웹3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탈중앙화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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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고구마밭이 코스모스밭으로… 의성 치매보듬마을의 가을 실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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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 아래, 분홍빛 코스모스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경북 의성군 서부1리 치매보듬마을의 옛 이두초등학교 운동장. 10일 현재 이곳은 온통 코스모스 물결이었다.한 달 전만 해도 이 땅은 고구마 줄기가 푸르게 뻗어 있던 흙밭이었고, 마을 어르신들이 허리를 굽혀 땀을 흘리던 노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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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댐 저수율 74% 회복… 태백시, 신속한 가뭄대응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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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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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수몰민 귀성객 태운 소방 쾌속정…“조상의 산소 갈 수 있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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