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내 도로에서 주행 중인 전기차 택시에서 불이 났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께 제주공항 3층 고가도로를 달리던 전기차 택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택시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마산어시장 인근 청과시장 화재로 30여 명이 대피했다. 1명이 대피 도중에 넘어져 경상을 입고, 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3일 오후 10시 12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 청과시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청과시장에는 사람이 없었다. 인근 상가에 있던 30여 명이 대피했다.창원시
24일 새벽 1시 53분께 거제시 장평동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40대 베트남인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치료를 받았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원 48명과 차량 18대를 투입해 2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1800여 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배창일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일 오후 11시56분쯤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A씨가 얼굴과 가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윗층에 사는 주민 4명도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불은 건물 내부 3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97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
추석 연휴 첫날 전남 고흥의 한 주유소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15일 전남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6분쯤 고흥군 두원면 한 주유소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0명을 현장에 보내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불로 사무실 내부가 탔으나 주유시설로 번지는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었다. 소방당국은 740여만
19일 오전 8시 55분께 통영시 도남동 야나세 조선소 내 계류 중인 해상 크레인선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20분 만에 모두 꺼졌다.이 화재로 크레인선 일부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선박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이어 소방 인력과 의용소방대원 등 298명을 동원해 오전 10시 5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이후 잔불 진화에 나서 낮 12시 17분께 불을 모두 진화했다. 해경
제주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숨졌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8시 4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당시 창고 안에 있던 70대 남성 ㄱ씨가 숨졌다.또, 창고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4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54분쯤 제주시 화북일동에 위치한 한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 만인 5시 33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차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일 오후 10시 12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청과시장 입구 창고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이 화재로 청과시장 내 점포 28곳 중 15곳이 반소되고 13곳이 일부 불에 탔다.인근에 오피스텔이 있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불이 번지지 않아 단순 연기 흡입자 2명 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23분께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해 오후 11시 16분께 큰불을 잡았다.진화작업을 이어간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2
대구의 한 금속 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30분 만에 완진됐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달성군 논공읍 논공공단에 있는 한 알루미늄 제련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다음 날인 3일 오전 3시 51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동 중 1동이 탔다. 또 화재 당시 공장에 직원 1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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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덴마크 에너지청 등과 탄소중립정책 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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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김태우·이원일의 프리미엄버거 '멜팅소울' 단독 제공
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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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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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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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현재 미국 현지에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400만 가구 이상이 정전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낳고 있다.27일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헐린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동쪽 약 16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풍속은 시속 72km로 측정됐다. 이 폭풍은 현재도 조지아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 추가적으로 비를 뿌리고 있다.헐린은 플로리다에 처음 상륙했을 때 4등급의 위력을 가진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시속 225km의 강풍을 동반했다. 이로 인해 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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