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주민 평생교육’ 사업에 9개 마을 2,3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6개 마을 1,900명 대비 약 21% 늘어난 수치로, 배움에 목마른 읍면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평생교육사협회가 수행한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사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생활 밀착형 학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한림, 애월, 한경, 표선 등 9개 마을 노인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원예·환경·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