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2023년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사업비 1억 3천여만 원으로 9개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문제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결하는 성과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성장 동력을 키우고,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군은 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을단위 공동체와 양양군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모두 9개 공동체(마
청도군 화양읍 온새미로 합천2리 부녀회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할 것을 자체 선포하고, 지난 5일 마을 동천 앞 벚꽃나무 아래서 이를 다짐하는 '벚꽃데이' 행사를 가졌다.
하귀1리 광동마을 터 위치 : 하귀1리 1050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마을 터 하귀1리에 속한 광동는 광령2리 자종이와 인접한 20여호의 작은 마을이었다.광동은 광령리가 1948년 11월 18일 소개하자 불안을 느껴 경찰에 진정하고 광령 소개 후 달포 정도 지나 자청해서 소개했다. 소개 당시 토벌대는 광동마을을 소각하지 않았다.광동 주민들은 1949년 봄 자종이에 1차 재건을 할 때 광령리와 고성리 주민들과 함께 자종이에서 함바집을 짓고 생활했다.1년 후 고성리와 광령1리는
경산시는 3월 8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 건강마을 조성사업 마음학교 기행문의 졸업식을 지난 18일 자인면 남신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마음학교 기행문은 친근한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인생 회고 프로그램으로 인생에서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을 함께 추억하며 이야기를 나눠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하는 경상북도 건강마을 마음건강 사업이다. 자인면 남신리를 비롯한 경북 도내 10개 시·군에서 시범운영 중이다.남신리 기행문 교실은 사전교육을 받은 기행문지기와 마을 주민 15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2024년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사업비 1억 3000여만원으로...
상주시는 23일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선정된 마을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소액사업 관련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을소액사업은 수요조사를 시행해 읍면 지역 행정리 마을 10개소를 선정해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기획한 사업에 보조금 400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설명회에서는 마을소액사업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교부금 신청 준비 관련 서류, 주민 공동학습회 진행 일정 등 다양하게 설명
경남도민일보가 제32회 경남울산기자상에서 대상·공로상을 받는다.한국기자협회 경남울산기자협회는 18일 제32회 경남울산기자상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대상 수상작은 이동욱 경남도민일보 기자의 '학교·마을, 소멸 극복의 씨앗'이다. 심사위원들은 "경남 시군 마을 배움터를 중
도남동 웃동네 터위치 ; 제주시 도남동 546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마을 터 도남동 웃동네는 마을 하천의 남쪽 위에 있던 마을이다. 4·3 당시 이 마을에는 20여 가구가 농목축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당시 이 마을 사람들은 하천의 검은소의 물을 이용하였다.1949년 1월 2일 웃동네를 포함한 도남리 전체가 군인들에 의해 초토화되었다. 이 때 주민 부재숙, 정창일 부친, 허창돈 등 6명은 주정공장 수용소에 끌려갔다가 1월 7일 도령ᄆᆞ르에서 총살되었다.또 이윤우는 토벌대의 죽성주둔소에 끌려가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빨래방‘세탁척척’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함께하는 마을 빨래방 세탁척척’사업은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복지 인적안전망이 매주 화․목요일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해 취약계층의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을 수거 후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해당 가구에 돌려드리는 복지서비스이다.마을빨래방 서비스 지원 대상자인 한 어르신은“혼자서 세탁이 힘들고, 이불이 잘 마르지 않아 힘들었는
거창군이 농기계 마을 현장 순회수리 교육을 시작했다. 군은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2개 읍면을 돌며 농기계 수리와 사용·보관 방법 등을 교육한다.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이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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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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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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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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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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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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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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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 시위 900명 체포…'목 달아날라' 경찰부터 부르는 총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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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 대학으로 번진 팔레스타인 연대 농성에서 열흘 새 900명이 체포된 가운데 정치권과 기부자 눈치를 보는 대학들이 학생들과의 대화 대신 곧바로 경찰을 투입하는 것을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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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문상 수상, 강경아 작가전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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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천미술한마당축제 우현문상 수상 작가전이 5월 2일부터 8일까지 우현문갤러리에서 열린다. 2023년에는 강경아 작가가 우현문상을 수상했다.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리’를 주제로 했다. '자리‘가 사람의 역사를 기록하는 무형이라면 그것을 일상 속 익숙하고 평범하게 구현한 사물이 "의자chair'다. 작가의 시선에 의해 긴장과 휴식, 사유와 상상, 과거의 기억과 현실의 자각 등 특별한 가치를 띠게 된다.’우현문상‘은 동인천 용동큰우물 옆에 위치한 우현문 갤러리와 인천미술협회와 협업하여, 매년 시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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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과 '읽걷쓰', 늘 활기찬 공항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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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선도기업 4개사,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9천만 불 수출 성과
창원특례시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혁신기업 4개 사와 함께 참가한 독일 ‘HANNOVER MESSE 2024’에서 약 9천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거뒀다. 시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견인할 혁신기업 4개 사를 선정해 ‘창원특례시 공동관’ 전시 공간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 기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5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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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인터뷰] 지역구 옮겨 3선에 성공한 김종민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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