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4일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재고 있다. 고봉수 기자
9일 제주시 도남동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주변 연북로 인도에 벚꽃잎이 하얗게 덮인 길을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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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한 시민이 활짝 핀 토끼풀꽃 주변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7일 제주시 도남동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 동박새 한마리가 활짝 핀 벚꽃 사이로 꿀을 따먹고 있다. 고봉수 기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오전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인근에서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2024 세계노동절 제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고봉수 기자
도남동 웃동네 터위치 ; 제주시 도남동 546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마을 터 도남동 웃동네는 마을 하천의 남쪽 위에 있던 마을이다. 4·3 당시 이 마을에는 20여 가구가 농목축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당시 이 마을 사람들은 하천의 검은소의 물을 이용하였다.1949년 1월 2일 웃동네를 포함한 도남리 전체가 군인들에 의해 초토화되었다. 이 때 주민 부재숙, 정창일 부친, 허창돈 등 6명은 주정공장 수용소에 끌려갔다가 1월 7일 도령ᄆᆞ르에서 총살되었다.또 이윤우는 토벌대의 죽성주둔소에 끌려가
도남동 못동네 터 위치 ; 제주시 도남동 654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마을 터 마을 중심에 연못이 있어서 못동네라고 불렀던 마을이다. 4·3 당시 이 마을에는 20여 가구가 농목축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었다.1949년 1월 2일 못동네를 포함한 도남리 전체가 군인들에 의해 초토화되었다. 이후 힘든 소개생활 끝에 도남리는 원래의 마을로 복귀했지만 못동네, 웃동네 등은 복구되지 않아 잃어버린 마을로 남았다.당시의 집터 등은 거의 밭으로 변해 있고 대나무숲만 몇 곳에 남아 있다. 옛모습으로는 도남동 659-2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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