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후보는 2일 가파도와 모슬포오일시장을 비롯해 중문동과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방문, 거리 유세를 이어갔다.이와 함께 고 후보는 이날 마을 공동목장 보전과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후보는 “마을목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 저장, 생태계 종 다양성 유지, 지하수 함양, 경관, 목축문화 전승 등 공익적 가치가 높다”며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에 처한 마을 목장의 보전을 위해 세금과 임차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마을 공동목장 지원 조례 제정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