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개정안 및 경로당 급식 지원확대' 등 보건복지위가 50개 법률안을 의결했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50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및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보고받아 주요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자리였다.의료법 개정, 환자 편의성 향상의결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의료인이 임신 32주 이전 태아의 성별 고지를 금지하는 규정을 삭제하고,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전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경남도와 도내 14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지역 농수축산물이 다양한 수요기관에서 급식 식재료로 활용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사용 확산을 위해 ‘경상남도 공공급식 광역협의회’를 개최했다.aT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국내 모든 공공급식 수요기관에서 식재료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공급하고 조달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계약문서 자동 생성 등 편리한 수·발주 ▲매입처 거래, 보조금 정산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울주시니어클럽이 29일 울주군 사회복지시설 급식 위생·안전관리와 영양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음달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 정보 교류를 시작으로 △연간 200개 노인일자리 수요처 급식 위생관리 △울주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1천여명 영양교육 △울주군 12개 읍면 대상 사업홍보 등에 협력한다.손승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노인일자리 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주
양평군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40명의 관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매일 1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 급식 대상아동의 경우 사업기간 동안 2식을 제공받게 된다.행복얼라이언스 네트워크는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기업, 지자체, 일반 시민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이번 협약을 통해 결식우려아동 급식 지원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양평군도 동참하게 되었다.협약 내
학교 급식노동자들이 속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와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대구 일부 학교에서 이틀째 급식 차질이 빚어졌다. 22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유치원 4곳, 초등학교 44곳, 중학교 21곳, 고등학교 11곳 등 모두 80개교에서 밥 대신 빵, 우유를 급식으로 제공했다. 급식노동자 등 대구지역 교육공무직 8229명 가운데 718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에는 유치원 3곳과 초등학교 32곳, 중학교 16곳, 고등학교 12곳 등 총 63개교에서 대체급식을 했다. 이틀째 진행된
대성에너지는 20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행복한 밥상’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대성에너지 임직원 봉사단, 적십자봉사회 서구지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어르신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 8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영양과 건강을 지원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급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 그리고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담아드리고
CJ프레시웨이가 14일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 한 점포에서 여경래, 여경옥 셰프와 ‘형제요리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형제 대결’ 콘셉트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중식 메뉴와 함께 웍 쇼, 포토타임 등의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여경래 셰프는 ▲유니짜장 ▲짬뽕국 ▲유린기 등 기본 구성에 풍미를 더해 메뉴를 완성했다. 여경옥 셰프는 ▲궁보계정덮밥 ▲게살스프 ▲꿔바로우 ▲비취교자 등 메뉴로 응수했다.CJ프레시웨이는 올해 여덟 번의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대성에너지는 20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행복한 밥상’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성에너지 임직원 봉사단, 적십자봉사회 서구지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어르신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 8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영양과 건강을 지원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급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 그리고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담아드리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직원들이 대신
CJ프레시웨이가 스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구내식당에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4일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 한 점포에서 여경래, 여경옥 셰프와 '형제요리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형제 대결 콘셉트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특별한 중식 메뉴와 함께 웍 쇼, 포토타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이날 셰프들의 메뉴를 맛본 이용객은 2천 5백여 명이다.두 셰프는 각기 다른 메뉴를 준비해 이용객에게 즐거운 고민을 안겼다. 여경래 셰프는 △유니짜장 △짬뽕국 △유린기 등 기본에
CJ프레시웨이가 3분기 매출 8319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증가, 6.6% 감소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사업이 양적 성장을 이뤘고, 외식시장 침체와 고물가 현상 장기화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6109억 원으로, 영유아, 청소년, 노년층을 아우르는 생애 주기별 급식 식자재 매출이 성장세를 지속했다. 외식 식자재 부문에서는 대형 프랜차이즈 유입이 증가했고 고객 컨설팅 사업인 외식 솔루션의 수익화가 이루어졌다.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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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24 한국감사인대회서 2년 연속 수상 및 3관왕 달성 쾌거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1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최우수 준법 감시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제회는 기관 대상 준법 감시 부문에서 △조직 내 준법 감시 인식 제고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실천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감사실 소속 공정배 차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에서 △해당기관의 내부감사 발전에 대한 기여 △감사업무 혁신 및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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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쌀값 발표주기 최소 5일로 해야
지난해 수확기 이후 쌀값이 계속 하락하면서 농가, 정부, 관련 기관들이 온통 통계청의 산지 쌀값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산지쌀값 발표는 매월 5일, 15일, 25일을 기준으로 가격을 조사해 발표를 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산지쌀값이 반등하느냐를 놓고 정부는 쌀값 대책을 만들기 위해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농가들은 쌀값이 오르기를 바라며 통계청 발표만 바라보며 애를 태우고 있는 심정이다.계속된 쌀 관련 통계를 농업계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지만 통계청은 요지부동이다. 쌀 생산량 조사 등의 주요 농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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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내부통제 위해 256개 해외영업점 지문인증 도입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처음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점 직원들이 사용하는 은행 전산프로그램에 지문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직원 본인의 지문인증으로 전산시스템 로그인과 업무 결재가 가능토록 해 타인의 접근통제, 직원간 업무 대행 등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문인증 시스템에는 지문인식기기 내부에 정보를 암호화해 관리할 수 있는 신기술이 도입됐다.우리은행은 지난 17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영업점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필리핀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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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에 나타난 백로 무리!
11월 28일 오전, 대구 신천으로 수많은 백로 때가 모였다. 평소에는 대여섯 마리가 전부였는데 어디서 날아왔을까? 중대백로와 쇠백로가 뒤 엉키었다. 얼핏 봐도 50여 마리는 넘어 보인다. 한층 쌀쌀해진 날씨 속에 햇볕 바라기를 하는 모양이다.수은주가 하강할 때면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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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93세에도 멈추지 않는 열정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이 올해도 왕성한 행보를 이어가며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93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그의 왕성한 행보는 교회와 성도들 사이에 부흥과 화합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전국 60여 회 지교회 방문 성도와 직접 소통이만희 총회장은 올해만 60여 회 이상 국내 지교회를 방문하며 성도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주 1회 이상 교회를 찾아가는 그는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강단에 서서 말씀을 전한다. 특히 충청지역을 포함한 남부권 교회를 집중적으로 찾아가며,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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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비상계엄, 헌법상 요건 갖추지 못한 불법·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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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대해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비상계엄 선포의 실질적 요건울 전혀 갖추지 않은 불법·위헌"이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의결된 뒤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은 원래부터 무효였고 국회 의결로 무효임이 다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계엄법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하게 돼 있지만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아 절차법상으로도 명백한 불법 선포이며, 절차적으로나 실체적으로 위헌이고 불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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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계엄 해제’ 침묵...국무회의서 심의해야
국회가 4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이후 대통령실은 계엄 해제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계엄법 제11조에 따르면 대통령은 국회가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경우에는 지체 없이 계엄을 해제하고 이를 공고해야 하며, 대통령은 이에 따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날 국회는 오전 1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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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가결... "계엄 선포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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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이날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소속 친한계 의원 18명과 야당 의원 172명이 가결 투표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한다. 이제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기를 바란다. 국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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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협업단체들 "尹 대통령, 비상계엄 철회하고 당장 하야하라"
언론현업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철회하고 지금 당장 하야하라"고 요구했다.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방송촬영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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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다 지른 것마냥 비상계엄령 선포"…尹 선포에 국민들 분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10시 20분경 긴급브리핑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예고 없는 비상사태에 많은 네티즌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비상계엄 선포 요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