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을 기반으로 한 아마추어 축구대회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넥슨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그라운드.N’의 일환으로, 전국 고등학교 학급 간 반 대항전 형식으로 기획됐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총 8개 권역 대표가 참가해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의 치열한 본선
안동시가 최근 풍산읍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내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바퀴 달린 시장실’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청년융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청년기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 기업인들은 △청년기업 해외수출 확대 지원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지정 이후 단계별 추진 상황 공유 △대마산업 차별화 전략 △댐 권역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판로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025년 창업중심대학 교원창업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으로, 권역 내 대학 구성원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연구성과 기반의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프로그램은 △한남대·한밭대 교원창업 절차 안내 및 성과 공유 △기술이전 및 특허 거래 사례 발표 △2026 대한민국 트렌드 특강 △교원 창업 경험 및 노하우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유승연 창업지원단장은 “정기적인 교원창업 세미나를 통해 대학발 창업이 지역과 산업을 이끄
포천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아시아 권역 8개국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유네스코 프로그램인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의 미래 비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포럼은 개막식, 학술세미나, 현지답사, 체험·전시 부스,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유네스코 지정지역의 가치 확산과 시민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한탄강·광릉숲의 운영사례를
㈜UBIO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힙 전문 운동기구 브랜드 피치빌더가 국내 첫 오피셜 센터를 출범했다. 국내 1호 오피셜 센터는 경남 양산의 비너스짐으로, 현역 비키니 선수이자 체육인 박찬영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박찬영 대표는 피치빌더 시리즈의 경남 및 부산 지역 총판권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해당 권역 내 피트니스센터를 대상으로 힙전문운동기구의 보급과 트레이닝 프로그램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박찬영 대표는 명지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운
AI 물류 솔루션 전문기업 위밋모빌리티는 제33회 물류의 날 기념식 공식 세미나 프로그램에서 이정훈 CBO가 ‘AI 물류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미래물류기술과 산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이정훈 CBO는 변화하는 수요 구조와 복잡한 물류 환경 속에서 기존 고정 권역 중심 물류 운영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AI 기반의 유연한 계획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기존의 반복적인 패턴과 정해진 권역만으로는 예측 불가능한 수요에 대응할 수 없다”며, 비효율적인 노선과 주관적인 입지 결정 방식
넥슨이 전국 고등학생이 참여한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넥슨은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온라인’의 전국 고교 반 대항전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이 지난 1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 8개 권역 대표팀이 참가해 5개월간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했다.결승전에서는 전북 상산고등학교 2학년 10반이 제주 남녕고등학교 1학년 5반을 2대1로 꺾고
하이트진로가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이루어졌다.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1664 블랑이 추구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된다.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과 협업, 영화적 기법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글로벌 MICE 행사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MICE 관계자들을 초청, 경기도 내 MICE 인프라를 집중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고, 향후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럽과 아시아 권역 6개국 10명의 글로벌 마이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The Meetings Show 2025'에서 경기관광공사 상담부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아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인천시는 5일 유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 및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내년도 인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시는 정부 예산안에 지역 핵심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인천시가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억 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17일부터 임시 휴장
제주시는 내년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시설 개선에 나선다. 이에 따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오는 17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임시 휴장한다.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은 길이 50m·너비 21m의 8레인 경영풀장과 높이 10m의 다이빙장을 갖춘 도내 유일의 공인 수영장으로, 두 대회의 수영 종목이 열리는 주요 경기장이다.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장 조성을 위해 이번 휴장 기간에 노후화된 시설들을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관람석 천장 물홈통 신설, 관람석 계단 논슬립 신설 등 각종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금융, 청소년 미혼 한부모 지원 20억으로 확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을 연 2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성평등가족부,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우리 원더패밀리’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우리 원더패밀리’는 2023년 7월 세 기관이 공동으로 시작한 미성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사업으로 기존 지원 규모 12억원에서 20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내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사업에서는 지원 연령을 기존의 22세에서 24세 이하로 확대한다. 또 월 50만원 생활비, 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대중음악협회, '2025 루키 스테이지' 성황리 마무리
제주 대중음악 신인 루키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 2025 루키스테이지가 지난 9일 제주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9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영상 심사를 통해 일반부 7팀, 학생부 16팀, 초등부 7팀이 특별무대로 본선경연에 올랐다.2025 루키스테이지는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경연이 진행됐으며, 2인 이상의 대중음악관련 신인 루키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일반부는 1위 단디밴드, 2위 PEEP, 3위 세랜디피티가 수상했다.학생부는 1위 중고연합팀 '더플랫', 2위 중고연합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의회 박영평 의원,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 정책토론회
여수시의회 박영평 의원 주최로 10일 화양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 정책토론회 를 개최됐다.이번 토론회에는 백인숙 의장을 비롯해 김영규·정옥기 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여수시 관계 공무원, 골프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여수시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스포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주제발표에 나선 김영준 코리아프로페셔널골프협회 이사는 “국내 프로선수와 지망생들이 겨울마다 해외 전지훈련에 약 2천억 원을 지출하고 있다”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트룩스 ‘구버’, AI 에이전트로 글로벌 피칭 대회 우승
AI 기업 솔트룩스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자회사 ‘구버’가 글로벌 투자 행사인 ‘SPARK 2050’의 국내 피칭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12일 밝혔다. ‘SPARK2050’은 파운더 인스티튜트 코리아와 오픈포닷코가 주최하고 국제 스타트업 이니셔티브 ‘FAMPOSO GLOBAL PTE LTD’에서 운영하는 행사다. 구버는 지난 9월 열린 ‘Korea Pitching & Networking Even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2월 두바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