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합산한 연금자산 80조 원을 돌파하고, 고액자산가 고객 수가 급증하는 등 자산관리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2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연금자산은 80조 원을 넘어섰다. 퇴직연금 51조5300억 원, 개인연금 28조5800억 원이다. 올 들어서만 연금 고객 43만 명이 신규 가입했다.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유입액은 4조3426억 원으로, 전체 시장 유입액의 약 36%를 차지했다.고
코웨이가 방문점검판매원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을 분쟁 없이 마무리했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코웨이는 무분규 합의 이끌어내면서 노사 협력을 통한 실적 성장의지를 다졌다.1일 코웨이는 방문점검판매원 노동조합인 코디코닥지부와 진행한 단체교섭을 무분규로 타결했다. 코웨이는 지난 3월 교섭을 시작한 뒤 6월22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고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투표에서 97.8%의 찬성률을 얻어 최종 확정됐다. 노사는 전 제품군 점검 수수료 인상과 특별
1분기 보험회사들의 보험금 지급 능력이 직전 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여력비율 개선에는 당기순이익과 주가 상승 등으로 인한 가용자본과 요구자본이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 모두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교보생명과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일부 회사는 지급여력비율이 소폭 하락했다.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 3월 말 기준 보험사 지급여력제도 비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말 보험회사의 경과조치 적용 후 지급여력비율은 216
마침내 효성화학이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상장 유지가 결정되면서 15일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효성화학은 지난 주 공시를 통해 특수가스사업부와 온산 탱크터미널 매각, 신종자본증권 2,000억 원 추가 발행 등을 통해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부채비율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1분기 흑자전환과 경영 투명성 강화도 성과로 내세웠다.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랭하다. 1년이 훌쩍 지나 컴백했지만 오전 장에서는 재개 시가 7만7800원 대비 20% 가량이 떨어진 6만원대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3040세대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얼죽신’ 현상이 더욱 확산할 전망이다. ‘얼죽신’은 ‘얼어 죽어도 신축’의 줄인 신조어로, 구축보다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주거 트렌드를 뜻한다. 3040세대를 중심으로 최신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 주차 편의성, 보안 시스템 등이 주거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언급되고 있다.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3040세대는 청약시장에서 존재감이 점점 커지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청약당첨자 7,493명 중 3040세대는 6,497명으로
제주지역 제조업체들의 올해 3분기 경기 전망이 전 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기전망지수는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아 나빠질 것으로 내다보는 기업들이 더 많은 상황이다.제조기업 절반 이상은 인건비를 줄이고 신규 투자를 축소하는 등 중동리스크에 대응하기위해 하반기 경영 계획을 수정하는 모습이다.제주상공회의소는 제주지역 제조업체 89곳을 대상으로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전 분기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89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중동전쟁 여파로 올해 1분기 64까지 급락했던 지수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손해보험사들이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체계 마련에 나섰다.자동차보험은 손보사의 적자 주범으로 꼽힌다. 이미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한 상태로, 이대로 적자가 지속된다면 순이익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업계에선 사후보상보다 사전예방에 집중하며 ‘사전 대응’에 집중하는 모습이다.금융감독원이 지난 3월 발표한 ‘2025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자동차보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51억 원 감소한 20조 2890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선두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 분야에서 절반이 넘는 점유율로 1위를 이어간 가운데, 중국 메모리 업체들은 D램과 낸드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며 존재감을 확대했다.25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매출 기준 점유율 38%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SK하이닉스는 29%, 마이크론은 22%로 뒤를 이었으며, CXMT와 난야는 각각 8%, 2%로 집계됐다.삼성전자는 지난
삼성전자가 2분기에도 메모리 호황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메모리 적자라는 숙제를 안고 하반기 전략 점검에 들어갔다. 고대역폭메모리와 D램 수요 확대에 힘입어 메모리 사업의 실적에 대한 기대는 커지고 있지만,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사업은 여전히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시스템LSI사업부는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연간 기준 영업적자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박용인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저축은행 업계의 수신 규모가 5개월 만에 다시 100조 원대를 회복했다. 증시 상승에 따른 머니무브 현상에 대비해 자금 유출에 대비한 유동성을 미리 확보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저축은행 업권에서는 17일 연 4.50% 특판 상품이 등장한 데 이어 4%대 예금금리 상품도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33개에 달해 예금 확보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수신잔액은 4월말 기준 100조6607억 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말 99조5740억 원에서 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설연, ‘네이버 메이트’ IT·테크 분야 선정… 대국민 디지털 소통 강화 일익
AI가 가장 많이 찾은 과학기술 콘텐츠… 누적 인용 104만 회 달성국민 눈높이 맞춘 연구성과 콘텐츠로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 기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식 블로그가 ‘네이버 메이트’에 선정,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 기여 등 디지털 소통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건설연은 ‘건설연 공식 블로그’가 네이버 AI 브리핑 누적 인용 수 104만 회를 기록하며 6월 ‘네이버 메이트’ IT·테크 분야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네이버 메이트’는 네이버 AI 브리핑 인용수를 중심으로 전문성·신뢰
Generic placeholder image
[날씨] 본격 장마 시작...제주도 강하고 많은 비, 최고 180mm 이상
장마가 본격 시작됐다.기상청은 3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올해 장마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장마 시작 시기는 평년보다 11일 늦었다.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늦은 밤부터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7월 1일에는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제주도에서는 1일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북부와 추자도 30~80mm, 동부·서부·남부 50~100mm이며, 산지를 중심으로는 1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코프로,자원주권 확보 위해 인니 BNSI 투자 가속화
에코프로그룹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2단계 투자인 IGIP내 ‘BNSI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주주로 참여한다. BNSI는 전기차 20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니켈 9만톤 규모의 제련소로 꾸려진다.에코프로그룹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1단계 투자에 이어 2단계투자인 IGIP 내 ‘BNSI 제련소’프로젝트에 대주주로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에 건설 중인‘BNSI 제련소’는 인도네시아 국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중미WC 32강 진출 실패 졸전' 홍명보, 자진 사퇴..."국민 여러분께 죄송"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하는 졸전을 펼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난다.홍 감독은 한국시간 29일 새벽 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 감독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그는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주시고 언제나 대표팀을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입을 뗐다.이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런데 이어지는 말은 의외였다. "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는 제게 결코 쉬운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키워드로 보는 진짜 조직문화 네 가지!
처음 취업을 준비한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회사를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 업무와 역할이 분명한 명확성, 일이 경력으로 남는 성장성, 성과를 납득 가능한 기준으로 평가하는 공정성, 새로운 시도를 허용하는 도전성이다. 연봉과 복지도 중요하지만, 키워드로 다음 네 가지를 함께 살펴볼 때 입사 후 오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고를 가능성은 높아진다. ① 명확성앞선 기사에서 살펴본 자료처럼 사람인 조직건강도를 조사 결과, 응답자의 66.6%는 자신이 속한 조직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답했다. 조직건강도를 해치는 원인 1위는 불명확한 업무지시였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고유가 피해지원금 50만여명에 948억원 지급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3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민 50만 1375명이 948억 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률은 98.51%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36만 4738명에게 지급해 98.55%, 서귀포시가 13만 6637명에게 지급해 98.42%의 지급률을 기록했다.읍면동별로는 제주시에서 이호동·봉개동·일도2동, 서귀포시에서 안덕면·표선면·효돈동 순으로 지급률이 높았다.지급 대상별로는 기초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 머무는 제주, 사계절이 관광이 되다
2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랫동안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해왔다. 하지만 관광 수요는 여름 휴가철과 연휴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구조가 반복돼 왔다. 성수기에는 과밀, 비수기에는 침체라는 한계가 이어지면서 관광의 질적 성장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코로나19 이후에도 관광객들의 여행 패턴은 짧고 소비 중심의 관광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유명 관광지 위주의 단기 방문이 이어지면서 제주가 가진 계절별 매력과 로컬 콘텐츠는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이 같은 구조를 바꾸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꺼내든 카드가 바로 ‘2026 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세훈 "결별 대상, 윤 전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라는 잘못된 정치적 판단으로 보수 진영 전체가 위기에 빠졌다"고 진단하며 동시에 "결별해야 할 대상은 윤 전 대통령의 잘못된 정치적 판단"이라는 분석을 내놨다.오세훈 시장은 앞서 지난 4일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오 시장은 지방선거 승리에 대해 "이번 승리는 2024년 12월 계엄 선포 이후 어려웠던 보수 진영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국민들이 보수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것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김상균 경희대 교수 초청 시민공개 강의 개최
서귀포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4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하반기 시민공개강의를 개최한다.이번 강의에는 인지과학자이자 미래학자인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해 ‘AI를 나의 강력한 파트너로 만드는 삶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김상균 교수는 '두번째 지능', '엔비디아 레볼루션'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다양한 강연과 방송을 통해 AI시대의 변화와 미래 역량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해 온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AI를 삶의 든든한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변화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소방, 여름 물놀이철 맞아 안전관리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현장과 수난인명구조장비함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는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이번 조치는 대통령 주재 회의와 행정안전부의 여름철 수상안전 관리 강화 지시사항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제주소방은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점검과 사고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제주소방은 도내 지정 해수욕장 12개소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현장을 본부장 및 관서장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