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콜마USA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하나증권이 한국콜마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400억 원, 영업이익 81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한국콜마가 올해 2분기 견조한 인디브랜드 매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레거시 브랜드 부진과 글로벌 주문 공백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HK이노엔을 제외하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고객사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미국 2공장 가동 본격화가 향후 실적 반등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란 분석이 나온다.11일 대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따르면 한국콜마의 2분기 매출액은 7,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35억원으로 2.3% 증가하는 데
화장품 주문자 개발 생산 기업 한국콜마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08억원, 영업이익 73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한국콜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 늘어나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22.6% 늘어났다.다만 당기순이익은 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80.4% 증가했다.한편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281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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