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한국과 싱가포르의 임팩트 스타트업 간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섰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2일 싱가포르 랜드 타워에서 ‘임팩트 스타트업 싱가포르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현지 임팩트 투자자와 스타트업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한국과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혁신 기업들의 협력 가능성에 주목했다.데모데이는 재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서 육성한 5개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에서 '2025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윤효준 국내지원사업부장 상무, 김경조 국내사업지원실장 상무, 곽관용 서울시 정무수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윤재삼 광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출장 일정을 마치고 28일 오후 APEC 글로벌 CEO 전용공항인 경북 포항경주공항을 통해 귀국, 이날 막이 오른 최고경영자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경주로 이동했다.현대차 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등과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후 APEC 정상회의 CEO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 편으로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했다.포항경주공항은 APEC 회의 기간 글로벌 CEO들의 전용 공항으로 사용된다.포항경주공항은 글
현대차·기아가 자사 전기차에 적용된 첨단 모터 구동 제어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을 소개하는 영상을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전기차 모터 구동 시스템의 구조와 원리를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영상은 모터, 감속기, 인버터 등 세 가지 핵심 부품의 역할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모터는 회전력을 생성하고 감속기는 그 힘을 바퀴로 전달한
현대차∙기아가 작년 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을 상세 소개하는 기술 영상을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10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이 영상은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첨단 모터 구동 제어 기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최종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이로써 현대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은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전 세계 완성차 판매량이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다행히 해외 시장에서는 친환경차 중심의 판매 회복세가 이어졌다.현대차는 3일 지난달 35만1735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9%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5만3822대, 해
현대자동차·기아는 22일 남양연구소에서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까지 제작해 발표하는 '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올해로 16회를 맞은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차·기아 R&D본부·AVP본부가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전통 있는 행사로, 임
현대자동차·기아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의 개발 체계 가속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육성과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최고 경영자 사장이 현대차 타운홀 미팅 '2025 리더스 토크'를 통해 국내 임직원들과 세 번째 소통의 자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지난해 11월 CEO로 내정된 뒤 12월 강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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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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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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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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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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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내년 2월까지 불법 대게조업 집중 단속활동 전개
울진해양경찰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대게 성어기를 앞두고 어족자원 보호와 공정한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대게조업을 집중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특히, 수산업법 상 대게통발조업 금지구역 내 불법포획 행위와 수산자원관리법 상 ‘동경131도 30분 서쪽 해역’ 대게 조업 금지기간 내 불법포획 행위 등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했다.울진해경은 해상 순찰, 육상 지도·점검을 병행해 위반행위를 철저히 적발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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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교육 수료식 개최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부설 영재교육원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 학생 16명과 영재 지도강사들이 참석했다.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분야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탐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됐으며 지난 4월 개강 이후 학생들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했다.‘창의적인 사고로 여는 푸른 꿈! 세상을 향한 비상’ 슬로건의 초등수학, 초등과학반은 토요 영재교육, 하계방학 중 영재캠프 및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길러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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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 실시
김천시가 지난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 11명이 참여했으며, 부곡동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 40여 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날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유해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합동 캠페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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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 의원 "지자체-교육청 '제각각' 운영 공공도서관, 업무 중복에 낭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각각 운영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의 사업 중복과 자원 낭비 방지를 위해 협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은 17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과 지자체 소속 공공도서관 간에 협업을 통한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고 의원은 "지자체 소속 공공도서관과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협업은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그런데 지금까지 협업을 추진했던 사례는 일부 도서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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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의원 "학교 내 불법촬영 문제, 교육청 대응체계는 미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17일 열린 제44회 제2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학교 내 불법촬영 사건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응 체계와 매뉴얼이 미흡하다"며 "이에 대한 교육청의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5월 자신이 대표발의해 제정된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조례 제정의 중요한 배경은 불법촬영으로 인한 불안감이 도민 사회 전체에 확산됐기 때문으로, "공중화장실은 물론, 학교 내에서도 상시 점검 체계와 정기 조사 강화가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