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최근 5년 사이에 세비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는 의혹에 대해 "세비 수입 외 수입은 축의금, 조의금, 출판기념회 두 번, 처가 장모로부터 생활비 지원을 간혹 받은 것 정도가 총체적으로 모여 구성됐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세비 수입 이외의 지출이 더 많다는 것을 궁금해하는 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겠다"며 이같이 해명했다.김 후보자는"그 구성에 있어 일부에서 말하는 것처럼 한 시기에 몰려서 상당하게 현금을 쌓아 놓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매해 분산돼서 조금 조금씩 그때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