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최근에는 치매의 대표 원인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에 새로운 치료제가 도입되면서 치료 환경에 큰 변화가 생겼다.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해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게 된 것이다.다만 치료 대상이 경도인지장애나 경증 치매 등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로 제한되는 만큼 조기 진단의 중요성도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이학영 교수
보건복지부가 도수치료 관리급여의 연 15회 제한 근거 가운데 하나로 내세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분석이 실제로는 연간 이용 횟수가 아니라 임상시험의 치료 횟수를 정리한 것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본지가 보건연의 도수치료 의료기술재평가 세부보고서 6권을 확인한 결과, 복지부가 말한 것과 같은 6~10회라는 숫자는 분석 대상 임상시험들이 정한 치료 과정의 총 시행 횟수 가운데 가장 많은 구간이었다. 6권 어디에도 연간이라는 표현은 없었다.복지부는 지난 7월 7일 보도참고자료에서 연 15회 기준이 실제 이용량과 관련
“울산에서 펄스장 절제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치료 역량과 함께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축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울산에서 처음으로 부정맥 치료 신기술인 ‘펄스장 절제술’ 100례를 달성한 김홍주 동강병원 심혈관센터 심장내과 전문의는 이번 100례 달성 의미를 이렇게 밝혔다.‘펄스장 절제술’은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을 치료하기 위해 고전압의 전기 펄스를 사용하는 최신 시술 방식이다.김 전문의는 펄스장 절제술과 관련 “기존의 ‘열’ 기반 치료에서 ‘비열’
비만 치료 약은 ‘마법’이 아니라 ‘도구’이다최근 비만 치료제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주사 한 번으로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는 희망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조급함과 불안을 키우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히 할 것이 있다. 비만 치료 약은 훌륭한 도구일 수 있지만, 치료의 주인은 언제나 환자 자신이어야 한다.비만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비만을 단순히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해결되는 문제”라고 말하는 것은 환자의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화한다. 체중은 식사량뿐 아니라 유전적 소인, 호르몬, 수면, 스트레스, 정신건강, 복
이남철 경북 고령군수가 1일 새벽 폐렴으로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이 군수는 최근 식도암 치료를 위해 30일간 병가를 내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치료 과정에서 폐렴 증세가 발생해 의료진의 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되면서 이날 새벽 끝내 숨을 거뒀다.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령군 공직사회와 지역사회는 큰 충격에
대구 달서구가 삼일병원, 보광병원과 함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동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아동 치료·회복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지난 4일 삼일병원, 11일 보광병원 순으로 구청장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양 병원이 기탁한 후원금 각 300만 원
NH농협생명이 혈관 및 순환계질환에 대한 검사부터 치료와 재활까지 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건강보험 신상품을 선보인다.NH농협생명은 순환계질환 관련 주요 치료비를 반복적으로 보장하는 ‘혈관튼튼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순환계질환의 진단뿐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부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혈전용해치료와 혈전제거술, 스텐트삽입술 등 주요 치료 및 수술에 대해 보험기간 동안 매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질환이 재발하거나 치료가 장기화되는 상황에도 대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이진규 교수가 생활치수치료의 새로운 치료 개념과 임상 프로토콜을 담은 『생활치수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출간했다.『생활치수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치수 생활력을 최대한 보존해 자연치아의 수명을 연장하는 생활치수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치의학 서적이다. 기존 생활치수치료 패러다임과 프로토콜의 한계를 분석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 개념과 실제 임상 적용 방법을 다루고 있다.핵심적으로 소개하는 개념
참잘함한방병원은 경희대학교 한방재활의학과와 공동으로 진행한 ‘압박골절’ 관련 학술 연구결과를 세계적 권위의 통증의학 학술대회인 ‘제43회 ESRA 연례 학술대회’에서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ESRA 학술대회는 국소마취와 통증 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전 세계 마취·통증의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올해 제43회 학술대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는 경희대학교 한방재활의학
JW중외제약이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임직원들과 ‘당부, 스타틴’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당부, 스타틴’은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정보를 쉽고 친근한 ‘당부’의 메시지로 전달해 질환 관리와 스타틴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JW중외제약의 캠페인이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당부, 스타틴’ 홈페이지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심혈관 위험요인과 LDL-콜레스테롤 치료 목표 등을 점검했다. 또 혈당·근육·간 등 스타틴 복용 중 살펴봐야 할 건강 신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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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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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직원 2000명,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에 1억원 썼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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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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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1주년] 항공·해상 교통망 요충지…제주, MRO ‘최적지’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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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비상근무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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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재산 `32억6천만원'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충북지역 신규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31억6172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0시 공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신용한 충북지사의 재산은 32억6949만원이다.세부적으론 토지가 6억9482만원, 건물이 14억234만원, 예금이 4억4551만원으로 집계됐다.사인간·금융 채무가 23억4542만원이나 됐으나 역으로 사인 등으로부터 받을 채권 역시 29억3900만원에 달했다.이번 재산공개 대상자에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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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꼴찌 울산 구청 교부금, 23%로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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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예산이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섰지만, 정작 기초자치단체의 재정난은 극에 달해 인건비조차 편성하지 못한 데 대해 교부금 인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진보당 울산시당은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꼴찌 울산시 구청 교부금 즉시 인상 촉구’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는 2027년 당초예산부터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23%로 즉시 인상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라”고 요구했다.진보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올해 동구는 본예산에 공무원 인건비 2개월치, 북구는 전액을 반영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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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SNS서 ‘돼지 비유 발언’ 논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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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이 SNS 방송에서 자신을 향한 잇단 고발과 의혹 제기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상대를 돼지에 빗대는 표현을 사용했다. 최근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김 시장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충돌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김 시장은 지난 27일 SNS 방송에서 자신을 상대로 고발이 이어져 경찰 조사에 응해야 한다면서 "일하게 해 달라. 나는 일하고 싶은데 이런 걸로 일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일부 고발 사건에서 불송치 결정이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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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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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의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28일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의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추진 배경에 대해 지난 2024년 12월 시내버스 전면 개편 이후 제기된 노선 복원과 증차 요구, 이용불편 등을 보완하기 위해 단계적인 노선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123번 버스 노선 복원을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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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기동물 입양률 ‘주춤’, 전영희 시의원 대책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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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반려동물 등록 수는 매년 늘어나는 반면, 유기동물 입양률은 전국 평균을 밑도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울산시의회 전영희 의원은 “유기동물 문제가 위생과 소음, 개물림 사고 등 시민의 건강,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울산시의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등 보다 체계적인 대응에 대해 질의했다고 28일 밝혔다.전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울산의 반려동물 등록 수가 2026년 3월 기준 7만5888마리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지만,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