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지난 15일 제1학생회관에서 중간고사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공야식’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에는 고창섭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윤양택 총동문회장, 총학생회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했다.올해 행사는 총동문회의 기탁금으로 간식을 준비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세계산림치유포럼 국제기구가 28일 충북 진천군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창립식에는 세계 각국 저명 정책 입안자와 산림 치유 지도자, 의료전문가, 학자, NGO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세계산림치유포럼 국제기구는 산림치유 관련 국내외 정책과 최근 연구 동향과 이슈 공유 등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게 된다.이 자리에서 신원섭 충북대 교수와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이 공동 의장을 맡았
충북도는 27일 제9대 충북도립대 총장에 천범산 전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임용했다.천 신임 총장은 “`도민과 함께 미래로,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조직혁신과 투명경영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한편 지역산업 연계 및 특성화 교육을 추진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충북 옥천 출신의 천 총장은 옥천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교육일자리총괄과장, 공주대 사무국장,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역
충북대학교 조중상 교수가 창업한 ㈜제이에스테크랩이 자체 개발한 기술로 최근 청주 오송코에서 열린 제7회 충북창업페스티벌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제이에스테크랩은 ‘MORPHA 플랫폼 기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피부필러' 기술을 선보였다. ㈜제이에스테크랩의 MORPHA 플랫폼 기반 HAp 필러는 기존 피부필러와 달리 인체와 유사한 무기질 성분을 활용해 높은 생체적합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피부 진피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정의 중심이자 미래의 행정수도로서의 상징성을 품은 국가상징구역의 밑그림을 두고 정부와 학계,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8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강준현·김종민·박수현·황운하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세종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열고 국가상징구역의 기본 구상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시·건축·역사·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가상징구역의 비전과 정체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1부 발제에서 황재훈 충북대 교수는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 도내 농식품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협약기관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기업진흥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 4-H 연합회, 충북농식품바이오협회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충북산 농축산물의 우선 소비 및 식품·바이오 가공원료로의 활용 △가공·유통·상품화 기술 개발과 산업화 지원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지원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힘을
충북대학교가 구순을 넘긴 생태사진의 거장 조유성 작가 초대전 및 농업생명사진전을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농업생명환경대학 첨단바이오연구센터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충북대가 매년 진행해온 농업생명사진전에 더해 조유성 작가의 곤충사진전을 함께 선보이며 과학과 예술이 조우하는 특별전으로 기획됐다. 특히 조 작가가 해외에서 촬영한 희귀 곤충 사진과 함께 세계 각국의 곤충 생태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조유성 작가는 지난
내년 6월 치러지는 충북지사선거 출마가 유력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한국해외기술교류협회·카이저바이오·바이오조사이언스는 28일 국회에서 `K-바이오 혁신, 죽음의 골짜기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충북지역 인사를 중심으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충북 출신 이동제 한국해외기술교류협회장과 유성훈 상임부회장을 주축으로 마련됐고, 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인 차상훈 충북대 의대 교수가 이날 토론 좌장을 맡았다.특히 노영민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 승인 여부가 11월 말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된 두 대학은 오는 30일 교육부 통합심사위원회에 보완 통합신청서를 제출한 뒤 11월 중순에 최종 통합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통합심사위원회는 최종 통합보고서에 대한 심의를 거쳐 다음달 말 승인, 미승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두 대학은 오는 31일 통합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제출한 보완통합 신청서에 담긴 내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통합보완신청서에는 총괄본부, 산학협력본부 등 캠퍼스 재배치, 유사·중
박준희 충북대학교 화학과 교수는 최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및 총회’에서 ‘제10회 아이센스 젊은 전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기초 전기화학 분야 연구자로서 단일입자의 정밀분석 연구에 매진해 왔다.대한화학회 아이센스 젊은 전기화학자상은 국내 최대 혈당 센서 기업인 ㈜아이센스의 후원으로 제정됐다. 전기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만 45세 미만의 독립 연구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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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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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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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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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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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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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닥일까? 비트코인 9만4000달러 찍고 반등…투심은 여전히 찬바람
암호화폐 시장에 불어닥친 이른 한파가 매섭다. 15일 오전 9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95% 하락한 9만5287달러로 후퇴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9만4000달러대로 추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폭을 보였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8.53%를 유지했지만, 하락세가 다시 확대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더리움은 -2.23% 내린 3147달러, 바이낸스코인은 -0.03%, 솔라나는 -2.68% 떨어졌다. 리플은 -2.27%, 카르다노(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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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요양보호사 인력부족 갈수록 심화...해결 방안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14일 오후 2시 샬롬호텔제주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장기요양 돌봄정책포럼 ‘제주지역 요양보호사 수급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돌봄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 초읽기인 제주지역에서 심화되고 있는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문제를 진단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인력 수급의 지속 가능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이희승 박사가 ‘전국 요양보호사 인력현황과 향후과제’라는 제목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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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 전기료 폭등...정치적 쟁점으로 급부상
미국 전역에서 전기요금이 상승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확장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4일 CNBC에 따르면 버지니아, 일리노이, 오하이오 주에서 전기요금이 각각 13%, 16%, 12% 급등했다.이들 지역은 AI 산업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집중된 곳으로, 전력 소비 증가가 요금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버지니아는 세계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으로 꼽힌다. 민주당 소속 애비게일 스팬버거 주지사도 최근 선거에서 데이터센터가 전기요금 상승 주범이라고 지적했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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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인문 페스티벌’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
국립경국대학교는 지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K-인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인문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한 전문가 세션과 전시, 그리고 체험 콘텐츠들이 풍성하게 준비됐다.세션은 △신아시아 인문 공동체 협력의 미래 △21세기 깊은 마음의 인문학 △디지털 전환 시대의 인문학: 소통, 정의, 윤리, 실천의 새로운 지평 △디지털 시대, 관계를 다시 묻다 △글로컬, 지역균형 발전의 내일을 그리다 등 다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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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패딩 클랜징티슈,픽스 듀얼 미니가습기" 등 11월 15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패딩전용 클렌징티슈'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11월 15일 오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패딩전용 클렌징티슈'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