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이면 열리던 지역 야시장과 체육행사 상당수가 모습을 감췄다. 국비 지원 중단과 기초자치단체의 재정난이 겹치면서 시민 호응이 높았던 행사들마저 축소·취소돼 아쉬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 최초 한우야시장인 남구 ‘수암한우야시장’은 올해 하반기 운영을 하지 않는다.수암한우야시장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40~50차례 운영돼 왔다. 원래대로라면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수암상가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한우구이 매대와 식품매대, 플리마켓 등이 문을 열어야 하지만, 올해는 지난 4~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