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의 '인재양성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31일 메종글래드에서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 '인재양성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재양성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의 일환으로, 그 동안의 '지역혁신계약Lab과 프로젝트Lab'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혁신계약Lab 및 프로젝트Lab 사업은 제주지역 내 바이오기업과, 대학 연구실이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교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제주학의 재조명' 도외답사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군산시 일대에서 진행했다.'제주학의 재조명'은 교내 구성원 대상 지역학 교육프로그램으로, 역사, 문화, 신화, 환경, 여성을 주제로 한 5회의 특강으로 구성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24일부터 ▲제주사의 재조명-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제주인의 정체성, ▲제주의 신앙과 세시, ▲할망의 생애사를 통해 보는 제주(정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원예환경전공 조경학연구실 이수민 학생이 학부 논문주제로 조사를 진행한 '제주시 여름철 열저감 방안 비교 연구'가 지난 25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한국조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연구는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인근 4지점에서 여름철 미기후 자료를 측정해 인간 열환경지수를 비교한 결과 가로수 식재가 가장 높은 2단계 저감효과를 보였으며, 횡단보도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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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주도하는 행정체제 개편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논의되지 않으면서 ‘제주 홀대론’이 불거졌다.행정안전부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중부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홍준현 위원장은 주제 발표에서 광역시·도 간 통합, 시·군·구 통합, 지방자치단체 구역 변경, 자치계층 재검토 등을 제시하면서도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토론회에 참석한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정부의 행정체제 개편 검토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대학교와 함께 보유하고 있는 특허 중 91건을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기업 동반성장 특허나눔’에 참여할 수혜기업을 오는 11월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제주TP는 △홍해삼으로부터의 콜라겐의 분리 방법, △자귀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라이족토니아 시리얼리스 또는 라이족토니아 솔라니에 의한 식물병 방제제 조성물 및 방제방법 등 31건을 이전한다. 제주대학교는 △2차 전극을 이용한 표면 탄성파 잉크젯 장치, △새덕이나무
제주대학교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 제주TP 바이오센터 1호관에서 2024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인구소멸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워크숍은 가정간편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식품바이오 분야 전문가와 도내 기업, 대학·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조 강연을 맡은 정창화 한국식품연구원 박사는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 현황 및 미래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대체식품산업 발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대·동국대·대전대·제주대·제주한라대가 사물인터넷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는 12일 오전 제주썬호텔 더 볼룸에서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기관장협의회를 출범하고, 인재 양성과 제주 런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육부의 사물인터넷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제주도는 주관 광역자치단체로 수도권 대학 및 비수도권 대학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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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한라도서관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한 ‘탐나는도서나눔전’을 개최한다.이번 도서나눔전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과의 연구교류성과를 모은 탐라문화학술총서 35권 ‘제주4‧3, 여순10‧19의 책임을 위한 연대’를 비롯한, 국책연구사업지원으로 발간된 연구총서 등을 선착순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김치완 원장 등 총서 집필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탐라문화연구원 총서에 실린 연구 성과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돕는 자리도 마련된다.이번 도서
제주대학교의 새로운 얼굴인 홍보대사 제라미들이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제주대학교는 1일 본교 본관 접견실에서 제22기 학생 홍보대사 ‘제라미’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일환 총장을 비롯해 제주대학교 대외협력홍보실 홍성화 실장, 대외협력홍보실 이성미 부장, 홍보대사 12명의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제주대학교 홍보대사 제라미는 대학교의 얼굴로서 학내외 주요 행사 지원, 대학입시설명회 등 각종 대내외적인 행사에서 핵심적인 임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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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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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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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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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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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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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행복한 작은학교 (47) 상주시 외남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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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에 소재한 외남초등학교는 1929년 외남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다. 지난해 92회까지 모두 57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외남초는 2021년부터 경북도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시작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선정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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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양국 관계 완전히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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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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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거제 노자산골프장 개발, 멈춰야 한다
"이곳에 골프장이라니…." 울창한 숲, 바위로 이뤄진 노자산을 본 사람마다 비상식적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대규모 산림훼손, 수려한 산지경관 훼손이 크고, 경사도 25도 이상이 43.7%, 한려해상국립공원 능선에 바로 인접, 개발보다 보전 필요성 높은 지역, 상당한 자연훼손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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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확정 고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도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별도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교육청, 시군의 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 연구진,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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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김서윤 학생 대상 영예
원주 치악초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강원일보사와 강원안전학교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대 후원한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배우는 재난안전 매뉴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된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은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안전지식을 학습하고 배우는 안전교육 모델로 지난 2019년까지 개최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올해 다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