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원순환 행동 유도 프로젝트인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오늘도 그린첵!)’ 캠페인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참여형 자원순환 실천 프로그램이다.프로젝트의 핵심은 ‘그린첵! 인증’ 프로그램이다. 다회용컵 사용, 플로깅, 그린키 숙소 이용 등 제로웨이스트 체크리스트 중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한 뒤 모바일 인증을 완료하면 리워드를
문음미 기자 = 김제시는 31일 환경부 주최하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김만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전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30일 전했다
하동군이 ‘2025년 깨끗한 하동 만들기 원년’을 선포하고 생활밀착형 자원순환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군은 재활용 활성화와 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을 통해
울산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기후 지도력 캠프’를 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오는 8월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비판적 사고를 키워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부산 생곡매립장과 폐가전 회수센터 등 자원순환 관련 협력 센터를 직접 방문해 재활용 방식 체계와 자원순환 구조를 살펴본다. 현장 견학 이후에는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 실천 토론이 이어진다. 학생들은 각자의 생활 속에서
충남 청양군 지역에서 일상 속 폐기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바꾸는 ‘자원순환’ 실천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그 중심에는 한국환경관리사 청양지회 회원들이 있다.김선안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2명의 회원들은 지난 5월 자원순환 활동의 거점 공간인 ‘자원순환점빵’을 청양읍 읍내4리 마을회관 앞에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주민들이 가져오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분류해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시스템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9일 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 시스템의 거점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제주개발공사를 차례로 방문했다.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 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방문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이 동행했다.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오전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먼저 찾아 재활용 회수센터와 소각시설 등 주요시설을 시찰하며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과정 전반을 점검했다.현장 방문 후에는 간담회를 열
김해탄소중립체험관은 오는 9월부터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탄소중립·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해 개관한 체험관은 탄소중립 이해를 돕고자 영상, 전시물 해설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왔다. 내달부터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여러 참여층을 아우
충북 청주시가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 경국대학교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청주형 자원순환, ‘전국 최초’에서 ‘전국 표준으로!’를 주제로 참여해 정책 창의성, 주민 참여도,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 사례는 전국 최초 공공세척센터 운영, 전국 유일 자원순환 통합앱 ‘새로고침’, 외국인 친화형 자원순환 시범사업, 자원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도시, 양평이 환경 실천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일회용품 없는 거리와 축제, 다회용기 세척시설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통해 군민 참여를 유도한 양평군은 1회용품 없는 특화 거리에서 연간 이산화탄소 4.1톤을 감축하고 축제장에서는 쓰레기 발생량을 90% 이상 줄이는 성과를 냈다. 주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만든 이 변화는 자원순환 도시라는 목표를 넘어 ‘행복한 양평’을 현실로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1회용품 없는 도시, 양평이 만든 자원순환 모델양평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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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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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동성화인텍 지분 5.42% 확보…2대 주주 등극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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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표선해수욕장의 손님 내쫓는, 이런 방식(?) 충격..
여름휴가 막바지, 제주도내 해수욕장 관리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어떤 해수욕장은 차를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인데 텅텅 빈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분명 뭔가 해수욕장 관리방식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칠 전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1천여명 이상이 이 영상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비록 해수욕장에는 직접 찾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보고싶어 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넓기도 하지만 함덕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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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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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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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차기 구 금고 운영 금융기관 공개 모집
울산 중구는 내년부터 3년 동안 구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중구는 기존 구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을 통해 구 금고 1곳을 새로 지정할 방침이다.구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내년 1월1일부터 오는 2028년 12월31일까지 3년 동안 △울산 중구 일반회계·기타 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업무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업무 △기타 금고 업무 취급상 필요하다고 지정한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구 금고는 연간 5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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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천상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울산 울주천상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우리역사 알아가기 △우리문화 체험하기 △우리환경 생각하기 등 3개 테마별 프로그램과 도서관 특별이벤트로 진행된다.‘우리역사 알아가기’는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프로그램이다. △자개공예 DIY 자개키링 만들기 △암각화소품 비누 만들기 △암각화소품 에코백 만들기 △어린이특강 선사인의 걸작 반구천 암각화를 운영한다.‘우리문화 체험하기’는 국악 가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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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위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SMR이 해법 될까
6223미래포럼은 지난 21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제7차 정기 심포지엄을 열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 SMR’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세계적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SMR이 단순한 원전 대체 기술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실행 가능성을 겸비한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했다.특히 국가적 과제로 제시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확보라는 이중 과제 속에서 SMR이 기존 원전의 안정성과 재생에너지의 환경적 가치를 아우를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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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생활문화센터, ‘동백꽃 컬렉션’ 전시 개최
명덕생활문화센터는 9월13일까지 주민 참여 콘텐츠 ‘동백꽃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수집된 울산 동구와 관련된 주민들의 기억을 담은 작품 25점을 선보인다.울산 동구의 삶과 문화, 정서가 담긴 ‘이야기 꽃’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고 표현한 글, 사진, 영상,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 자리에 펼쳐 보인다.‘동백꽃 컬렉션’은 울산 동구의 구화인 동백꽃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동구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해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명덕생활문화센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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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서,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전문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1시간전
최근 1년 동안 의성 지역에서 교제폭력 신고가 2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14건보다 두 배 늘었고, 스토킹 신고도 전년 같은 기간 4건에서 6건으로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증하는 관계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의성경찰서가 지역 전문기관과 피해자 보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