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0년째 표류 중인 '경기국제공항 건설 및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12일 "행정의 무능과 회피가 갈등을 키웠다"며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양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원은 '희망 고문'을 당하고 화성은 일방적 희생을 강요받는 상황을 끝내겠다"며 4대 실천 전략을 실행 가능한 해법으로 제시했다.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지난 시간은 '검토'와 '용역'의 반복이었다"며 "갈등을 방치하는 것은 정치적 직무 유기"라고 강도 높게 비판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4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제천교육지원청 교사 및 8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업무 보고 및 MZ세대 공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올해 충북교육의 핵심 가치인 ‘실용’과 ‘포용’을 현장에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MZ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존의 일방적 보고로 끝나는 형식을 벗어나 주요업무 보고 이후 신규 교사와 저연차 공무원이 직접 질문을 던지고 교육감이 이에 책임
예천군의회를 비롯한 경북 북부권 8개 시군의회가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일방적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예천군·안동시·영주시·문경시·청송군·영양군·봉화군·울진군 의회는 공동 성명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행정통합은 시도민 의견 수렴 없이 광역자치단체장과 정부가 주도하는 위로부터의 결합”이라며 “절차적 민주주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 보류 중인 경북대구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안이 재심사돼 본회의에 상정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과 맞물려 나왔다. 의장단은 “시군
웹젠이 신작 '드래곤소드'의 개발사 하운드13이 주장한 퍼블리싱 계약 해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3일 웹젠은 하운드13의 퍼블리싱 계약 해지 주장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웹젠 측에 따르면 당초 양사는 드래곤소드의 원만한 게임 서비스 운영을 위한 방안을 협의 중에 있었으며, 여기에는 추가적인 투자도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하운드13 측이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사전 시정요구 등도 없이 갑작스럽게 즉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설명이다. 웹젠은 하운드13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가 유효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황금선 위원은 9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다수당이 협의 없이 회기 일정 변경을 강행한 것은 의회 운영 원칙을 무시한 독단적 결정” 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황금선 의원은 이번 제305회 임시회에서 회기 일정과 구정질문 일정이 사전 협의 없이 간담회 직전에 통보되는 방식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의원 간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황 의원은 “의회의 회기 일정은 의원 간 협의와 합의를 통해 결정되는 것이 기본 원칙” 이라고 강조하며, “협의
민주당 주도로 ‘호남 통합법’ 본회의 가결…5박 6일 필리버스터 종료국힘 “TK 통합법도 처리해야” vs 민주 “국힘, 당론부터 정하라”전남과 광주를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묶는 행정통합 특별법이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정치권은 “호남만 챙기는 이중잣대”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까지 여야의 극한 대치가 이어질 전망이다.국회는 지난 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일방적 처리에 반발하며 지난달 24일부터 이어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이 28일 문대림 의원이 제안한 ‘유류비 정책 4자 회동’을 사실상 거절하며 바로 직격했다. 제안이 나온 지 2시간 만이다. 위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제안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제안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일방적 언론플레이 성격이 짙다고 지적했다. 이어 익명 비방 문자를 다량 발송한 인물이 문대림 의원 측으로 드러난 직후 제안이 나온 점에서도 강한 의문을 나타냈다.앞서 문 의원은 이날 오후 2시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도민 피해 대응을 위해 회동하
영풍·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측이 제기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 왜곡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특히 의결권 권유 과정은 자본시장법과 관련 법령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으며 허위 의혹 제기는 주주권 행사를 방해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영풍·MBK 파트너스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고려아연이 제기한 의결권 대리행사 관련 의혹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일방적 주장이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먼저 영풍·MBK 파트너스는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활동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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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숙박업 알면서 임대, 취득세 감면 취소....“추징 정당”
임차인이 오피스텔에서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용인한 임대사업자에 대해 취득세 등을 추징한 과세처분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임대사업자의 ‘인지 및 묵인’ 여부가 세제 혜택 유지의 핵심 기준임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대법원 특별2부는 임대사업자 김모 씨가 부산 수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사건의 쟁점은 임차인의 용도 위반 행위가 임대사업자에게까지 귀속될 수 있는지 여부였다.김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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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 초보교실 운영...선착순 10명 접수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026년 상반기 파크골프 초보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개인 장비가 없는 신청자에게는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근무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마사회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안전한 이용을 위해 기초 교육이 필수적이다” 라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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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533억 달러, 전년동기비 50.4% 증가…'역대 최대'
관세청은 23일, 3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다.동기간 수출 533억 달러, 수입 41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50.4% 증가했고, 수입은 19.7% 증가해 무역수지는 121억 달러 흑자이다.동기간 수출 역대최대이고, 반도체 수출도 역대최대 이다.수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반도체와 승용차, 석유제품, 컴퓨터 주변기기 등이 증가했고, 선박 등은 감소했다.또 반도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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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취업, 동남아 열풍을 넘어 세계로!
K-취업이 단순한 동남아 청년 유입 현상에 머무르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2025년 실제 채용 공고를 통해 선진국 출신 전문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저숙련 보완을 넘어 고숙련 연구개발 인재 영입 구조로 재편되고 있는지 분석한다. 그동안 K-취업은 임금 격차 중심의 동남아 이동으로 설명돼 왔다. 그러나 2025년 공개된 삼성전자 외국인 R&D 채용 공고는 다른 흐름을 보여준다.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된 DS부문 채용은 회로설계, 반도체공정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패키지 개발 직무를 포함했다. 근무지는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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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세 빗장 풀린 미국산 만다린 "서울 시장에 나왔다"
미국산 만다린이 대도시 소비시장에 나오면서 제주 감귤과 경쟁이 현실화됐다.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과일가게. 소쿠리에 담긴 만다린 1㎏을 1만원에 팔고 있었다.업주는 “인근 하마로마트에서 제주산 한라봉을 세일하면서 5000원을 할인한 1만원에 팔고 있다”며 “오렌지와 감귤의 중간 식감에 달다는 얘기가 많다”면서 ‘미쿡 꿀귤’ ‘당도 보장’을 게시한 이유를 밝혔다.신맛이 적은 만다린의 당도는 12~13브릭스로, 고품질 노지 밀감과 당도가 비슷하다.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 일부 대형마트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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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78주년을 맞아 젲에서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민주노총은 28일 4·3민중항쟁 78주년을 맞아 제주 3·10 총파업의 광장인 제주 관덕정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4.3항쟁 정신 계승, 7월 총파업 투쟁으로 원청교섭 쟁취,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결의했다. 이날 4·3전노대에 참여한 3500여 명의 조합원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제국주의 침략전쟁 즉각 중단, 파병 반대, 4.3항쟁 정신계승 반전평화 실현을 함께 외쳤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78년전 제주의 노동자 민중은 미제국주의에 단호히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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