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재 용산구 의원은 지난 제301회 임시회 구정질문에서 “용산형 통합돌봄 구축 방향 및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응방안”을 주제로 구청의 조직·인력·예산·IT 인프라 준비 상황을 집중 질의하였다.먼저, 통합돌봄 분야에서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하여 기초지자체가 통합돌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미재 의원은 “현재 용산구의 복지·돌봄 서비스가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어 구민이 여러 기관을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미재 용산구 의원은 지난 제30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10·15 부동산대책’이 용산 현실과 주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맞춤형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미재 의원은 “정부 규제 취지는 이해하지만, 실제 피해는 실수요자와 지역 주민에게 돌아간다”며, “용산은 공공개발, 미군기지 이전, 국제업무지구 조성 등 국가 정책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일률적 규제 적용이 오히려 주민 불편과 시장 위축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재 용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 및 쓰레기 감량을 위한 결의안’이 지난 21일 제301회 임시회에서 채택되었다.이번 결의문은 매년 증가하는 일회용품 사용과 재활용품 시장의 불안정,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 및 2030년 전국 직매립 전면 금지 등 급변하는 폐기물 정책 환경 속에서 지자체가 독자적이고 실효성 있는 감량·순환정책 마련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활폐기물 감량을 구정의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김형원 용산구 의원은 10월 24일 제301회 임시회 구정질문에서 신분당선 용산 연장사업, 한남뉴타운 교통·주차 대책, 지역난방 도입 문제를 주제로 구의 구체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먼저 김 의원은 신분당선 용산 연장과 관련해“용산의 남북 교통축을 완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핵심사업”이라며, 구가 주도적으로 건의 및 협의 절차를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주민 의견으로 제기된 이촌역 경유, 동빙고역 유지, 보광역 신설 요청을 용역 결과와 함께 국토교통부 건의안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한남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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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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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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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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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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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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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10월 28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달서 다함께 집수리 봉사단’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술 봉사 및 복지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와 주택 노후화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달서구청, 계명문화대학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