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 인재 및 작품 발굴‧시상을 위해 '2025년 송파 건축상'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이한 ‘송파건축상’은 구 역점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발굴해 송파구의 도시 가치를 높이고자 제정한 상이다.응모 대상은 최근 10년 내 사용승인된 송파구 소재 건축물이다.접수는 9월 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우리예능원에서 공연 ‘근대문화유산과 근대음악예술의 하모니 the 1930s’를 선보인다.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숲속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관을 벗어나 대성로122번길 문화예술 공간과 협업했다. 대성로122번길에 위치한 등록문화유산 제9호 ‘우리예능원’은 지난 1924년 충북금융조합 사택으로 건립됐다. 일제강점기 목조 건축 기술과 양식을 파악할 수 있는 독특한 양식으로 1950~1960년대 청주의 유일한 문화공간이기도 했다.이번 공연은 한별이어린이합창단, 김지현(경
17시간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8월부터 10월까지 국립산림복지지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550여 명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숲이 지닌 치유의 힘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심리적 아픔을 위로하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운영 기관은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나주숲체원, 국립횡성숲체원, 국립춘천숲체원이며 참여자들에게 △숲을 거닐다 △숲속 해먹명상 △임산물 茶 다도체험 등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
곶자왈 훼손 논란과 함께, 사업승인을 받지 않고 사업부지 산림을 훼손해 논란이 있었던 제주자연체험파크가 200억원대 세금을 감면받을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 회의를 열고 제주자연체험파크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을 심의해 가결했다.이 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산1번지 일대 74만4480㎡ 부지에 792억여원을 투자해 △곶자왈광장 △카페승강장 △곶자왈스윙 △미디어아트관 △지역생태연구센터 △다실 △숲속 푸드코트 △숲갤러리 △컨퍼런스홀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직원은
청주시민의 대표 가족 쉼터인 청주랜드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테마형 실외정원이 더해졌다.청주시는 총 10억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사업소 2전시관 앞에 ‘모두의 정원’을, 3전시관 부근에는 ‘생활밀착형숲’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모두의 정원’은 공공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직접 조성하는 실외정원이다. 2전시관 앞에 조성했으며, 나무와 초화류 등 1만3,146본을 심고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들이 모험심을 기르며 놀 수 있는 시설을 만들었다.특히 시원한 숲속 데
서울 도심에 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지하철 불암산역에서 1.6㎞ 떨어진 노원구 상계동 산153-1번지 일대에 터를 잡았다.서울시는 17일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수락 휴’를 개장한다. 9800㎡에 숙박시설, 트리하우스, 레스토랑, 숲속 카페, 테마정원과 산책로 등을 자연 친화적으로 배치했다. 18동 25객실 규모이며 최대 82명이 투숙할 수 있다. 지상 14m에 지은 트리하우스는 침대 천장 일부를 유리로 덮어 별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매월 10일 오후 2시부터 산림청 ‘숲나들e
JB주식회사는 지난 15일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뜻깊은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분들께 활력을 선사하고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논산 션샤인스튜디오와 온빛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먼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알려진 션샤인스튜디오를 찾아 세트장을 둘러보고,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어 온빛자연휴양림에서 숲속 트래킹 코스를 산책하고 시원한 계곡물에서 카약체험을 하며 여름 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가졌다.JB주
전통음악과 근대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대성로 우리예능원에서 ‘근대문화유산과 음악 예술의 하모니 the1930s’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숲속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관을 벗어나 대성로122번길 문화예술 공간과 협업했다.지난달 첫 공연과 함께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와 과거 공간이 어떻게 변모하는지를 설명했다. 이번 공연도 100년이 넘은 우리예능원의 유서 깊은 근대문화공간의 정취와 전통 국악의 조화를 통해 한층 깊이 있는 예술적 경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경북 초·중등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숲과 백두대간’을 주제로 한 직무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30일과 지난 1일과 5~7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직무연수는 수목원·정원 분야 진로 선택 교육, 숲길 걷기 체험, 우드버닝 체험, 숲속 도예 클래스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강의와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교원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산림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북 청주시는 29일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옆에 ‘옥화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부터 치유센터를 건립하고 50.2㏊ 부지에 숲길, 숲속 명상공간, 숲 체험장 등을 조성했다.시는 다음달부터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온열치유와 티 테라피, 편백 명상, 숲길 걷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옥화 치유의 숲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온전한 쉼과 치유를 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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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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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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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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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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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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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3일 오전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열린 경기도당위원장 이·취임식에서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심재철 전임 도당위원장, 이규택·원유철 고문 등 도당 주요당직자, 나경원·송석준 국회의원 등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김선교 신임 도당위원장의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사, 심재철 전임 도당위원장 이임사, 주요 당직자 소개 등이 진행됐다.김선교 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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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재패 익산 리틀야구단의 '거침없는 하이킥'…"우승 비결은 기본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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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하늘로 힘껏 내던진 아이들의 얼굴엔 기쁨이 넘쳐 흘렀다. 우리는 해냈다는 자신감도 충만해 보였다. 야구로 전국을 재패한 전북자치도 익산시 유소년의 거침없는 하이킥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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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x 울릉군 x 울릉교육지원청음악회 공동 개최 및 문화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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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2일 울릉군, 울릉교육지원청과 상호발전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를 공동 개최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울릉군, 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8월 12일 울릉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