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동료들과 공원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산책로의 쓰레기를 줍는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무실 책상을 벗어나 나무 아래에서 동료들과 마주 앉으니,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식사 후 이어진 정화 활동은 우리가 가꾸는 이 공원이 시민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공간인지를 다시금 일깨워 주었습니다.함께 허리를 굽혀 쓰레기를 줍는 과정은 생각보다 뜻깊었습니다. 누군가 집게를 들면 다른 누군가는 봉투를 벌려주고, 서로의 걸음 속도를 맞추며 길을 정리하는 모습은 마치 잘 짜인 화음처럼 매끄러웠습니다. 혼자라면 지루했을 일도
청도군새마을회가 몽골 울란바타르 새마을회와 손잡고 국제 교류 및 협력 강화에 나섰다. 청도군 새마을회는 13일 오전 11시 청도군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 공원에서 몽골 울란바타르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새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동물보건과 전공연구회 ‘애니션’은 14일 오후 대구 북구 공항교 인근 금호강변 공원에서 ‘2026학년도 펫깅’ 활동을 시작하며 ESG 기반 환경봉사에 올해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활동에는 동물보건과 1·2학년으로 구성된 전공연구회 ‘애니션’ 회원 23명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해
충북 영동군이 올해부터 직영으로 전환한 노근리평화공원의 일부 관리·운영을 다시 민간 위탁으로 되돌리는 안을 군의회에 제출했으나 상임위에서 부결됐다.군은 올해 1월1일부터 이 공원을 직영체제로 전환하고 전담 직원까지 공원에서 상주시키며 업무를 인수해 왔다. 이 때문에 행정 일관성을 잃었다는 비판과 함께 그동안 민간위탁을 압박해온 행정안전부에 굴복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군은 지난 17일 개회한 340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 `노근리평화공원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제출했다.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2046
의성군은 20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청년통신사선 ‘율정호’ 운항을 시작한다.‘율정호’는 매년 3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회 운항한다.이용요금은 대인 1만원, 소인 7000원이며, 의성군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산수유축제 기간인 29일까지는 의성을 찾은 관광객에게도 50% 특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이와 함께 낙단보에서 뱃길나루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와 다목적광장은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
충무공동 한터울공원서 2회차 시민 참여형 문화공연팝바이올린 연주·불꽃 연출·솜사탕 나눔 등 큰 호응진주시는 지난 8일 충무공동 한터울공원에서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4월 2주 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2회차 행사는 혁신도시의 공원에서 개최돼 퇴근길 직장인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비롯한 많은 어린이가 현장을 찾아 공연을 함께 즐겼다.이날 공연은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의 감각적인 팝 바이올린 연주로 행사의 서막을 열어 공원 일대를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이어 펼쳐진 ‘불의 정령’ 박종원의 파이어 퍼포먼스
단비가 내렸다. 봄의 체온이 달라지고 푸슬거리며 흙먼지가 날리던 대지가 촉촉해졌다. 드디어 기다리던 꽃씨를 뿌릴 때가 되었다. 얼마 전에 잠들어 있던 씨앗들을 깨워 놓고 비가 내릴 때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먼저 원두막 아래 밭을 정리하고 꽃밭 여기저기 돋아난 ‘캐모마일’ 모종들을 뽑아 한 이랑에 옮겨 심었다. 그리고 씨앗 바구니를 들고 양지쪽 마당에 펼쳐놓았다. 살펴보니 종류도 다양하다. 마리골드와 과꽃, 맨드라미 씨앗과 제주 여행 중 공원에서 받아온 범부채, 금관화, 먼나무 씨앗까지 나를 반긴다. 사실 먼나무는 추운 곳에서는 월동
영덕 원황초등학교가 지난 28일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 음악분수 공원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영덕블루로드 돌미역 축제’에 참가해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발 학생들은 지역 특산물인 돌미역을 활용한 다양한 미역요리를 시식하며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과 바다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과 함께 선보인 여러 종류의 미역요리를 맛보며 돌미역의 풍미와 영덕지역 식문화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축제 무대에서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활기차게 만들었는데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힘찬
도심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가 대구 도심 공원에서 열렸다.iM뱅크는 지난 23일 대구시 중구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환경 보호와 시민 참여형 ESG 활동을 펼쳤다.이날 ‘나무 한 그루, 탄소중립 한 걸음’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신용필 iM뱅크 가치경영그룹장과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iM뱅크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출연 기부금 227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환경 보호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를 넘어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
전기안전공사가 지역 주민과 함께 ‘녹색 미래 희망 나무’ 식재 행사를 열고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 환경 조성에 나섰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24일 전북혁신도시 시계탑광장 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녹색 미래 희망 나무’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황호준 부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전주시 덕진구청장 이기섭, 혁신동 주민·상인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공원과 시계탑 주변 상가 화단에 감나무와 철쭉 1,800그루를 심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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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당선 1년 내 10조 반도체 공장 유치…전남광주의 판 바꾸겠다"
"당선 후 1년 안에 최소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 전남광주의 경제지도를 통째로 바꾸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결선을 하루 앞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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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승용차가 가드레일 받고 5m 아래 자전거도로로 추락 4명 심정지
11일 오후 5시 24분께 경북 경주시 동천동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 하천 옆 자전거도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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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13일 제주도지사직 복귀 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오전 업무에 복귀한다.오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본경선에서 도민과 당원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겸허하게 선택을 존중하고 냉정하게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이어 “민선8기 도정을 성원해주시고 오영훈을 지지해주신 뜨거운 마음을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다. 헌신해주신 지지자 분들의 모습에서 밝은 제주의 미래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오 후보는 “월요일 오전 예비후보를 사퇴하는 즉시 도지사직으로 돌아가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제대로 작동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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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장기화… "주체적인 외교 원칙 확립해야"
5일전
박선원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가 주관한 ‘미·이스라엘 대 이란 전쟁 진단과 전망’ 세미나가 10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립외교원 안남식 교수를 초청해 열렸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전쟁의 전개 상황과 향후 전망, 한국의 외교·안보 대응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는 발제를 통해 현재 전쟁이 군사시설과 에너지 시설을 중심으로 제한적 공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또한 이란이 비대칭 전력과 확전 억제 전략을 병행하면서 중동 전역으로 긴장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향후 전망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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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내일 오후 제주도 '비'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1일 전국이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일부 지역에서는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편, 일요일인 1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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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철 걷기 명소 ‘동서트레일 영주 구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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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봄철을 맞아 국내 최초 장거리 숲길인 ‘동서트레일’ 영주 구간이 걷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산림청이 주관해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경북 울진군 망양정까지 한반도를 동서로 잇는 총 849km, 55개 구간의 초장거리 숲길이다. 특히 배낭을 메고 걷는 ‘백패킹’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트레일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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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길, 대구약령시로 通하다”「2026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5월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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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6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오는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4일간 대구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약령시 개장 368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방의 길, 대구약령시로 통하다’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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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사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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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6일 오후 교내 유아교육관 PBL세미나실에서 2026학년도 예비 유아교사를 위한 ‘교사선서식’을 개최하고 학교현장실습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선서식은 오는 27일부터 4주간 학교현장실습에 나서는 3학년 재학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예비 교사들이 유아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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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그는 전통된장”… 영주 부석태 체험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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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오는 18일 부석면 남대리마을에서 전통 방식으로 된장을 담그는 ‘제12회 부석태 전통된장 체험·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대리마을은 한강 발원지이자 강원·충청과 접한 3도 접경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자연·문화적 의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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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주도 대학‧인재 육성 전략 마련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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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방대 육성법’ 개정 및 시행에 따라 ‘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법 개정으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권한이 광역 지자체로 이양됨에 따라 경북도는 전략적 기본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