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한 허가와 불법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는데도 행정기관의 실효성 있는 조치가 장기간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화성시 향남읍 증거리 주민 50여 명은 10일 화성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마을 인근 축조물 공사 현장에 대한 화성시의 조속한 행정처리를 촉구했다.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현장과 관련해 화성시에 모두 5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현장은 20개월이 넘도록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주민들은 “현장의 위험성과 시급성을 수차례 전달하고 사업주에게 사후조치 이행계획서를 요구하는 등 서면 답변을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소아·청소년 제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당뇨관리기기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소아·청소년기의 의료비 부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차별화된 보건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제1형 당뇨는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발병하며,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지속적인 인슐린 투여와 혈당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매일 수차례 바늘로 피를 뽑고 주사를 맞아야 하는 고통이 따른다.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첨단 기기는 아이들
태백시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혁신을 비롯해 직원 직무역량 강화와 시민 평생교육, 생활 속 건강증진까지 교육의 외연을 넓히며 ‘교육도시 태백’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태백시는 지난 22일, 태백교육지원청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기획서 최종안을 공유하고 탄탄교육혁신협의체와 함께 태백형 교육혁신 모델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최종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태백시와 태백교육지원청이 학교와 지역사회 등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한 운영기획서를 공모 제출에 앞서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증권이 9년 만에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한다. 2017년 첫 인가 신청 이후 대주주 적격성 문제와 제재 가능성 등으로 수차례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금융위원회 최종 의결로 사업을 공식화하게 됐다.금융위원회는 9일 제15차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심의·의결했다.앞서 금융위 안건소위원회는 지난 3일 삼성증권의 발행어음업 인가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정례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서 삼성증권은 단기금융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초대형 투자은행이 자체 신용
산불 피해 복구사업 입찰 과정에서 낙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유령업체를 동원하고 거짓 세금계산서와 가공원가 등을 통해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들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특히 이들 업체는 지역제한 입찰을 피하기 위해 사업장을 수차례 옮겨 다니는 이른바 ‘메뚜기 입찰’을 반복하고 산림기술자의 자격증을 빌리는 방식으로 입찰 자격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은 3일 공공계약 비리와 관련해 세무검증을 실시한 결과 산불피해 복구사업에 참여한 업체 가운데 세무상 문제점이 명백히 포착된 10개 업체와 이들이 동원한 유령업
잦은 음주 문제로 대기발령된 충북경찰청 현직 경찰관이 가족에게 신변 위협 문자를 보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일 협박 혐의로 청주흥덕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A 경위는 지난달 31일 그의 가족들에게 신변을 위협하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보낸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재발 우려 등을 이유로 법원에 임시 조치를 신청했고, 법원은 A 경위에게 격리 및 접근·연락 금지 조치를 내렸다.그는 과거에도 주취 소란 등 음주 문제로 수차례 신고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주기자
울산 노동계 하투가 계속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수차례 파업 끝에 올해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며 한고비 넘겼지만, 이번에는 부품사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지면서 자동차 업계의 하투 불씨가 이어지고 있다. 금속노조도 태화강역에 집결해 원청교섭을 촉구하며 투쟁 수위를 높였다. 26일 노동계에 따르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난항을 겪는 현대모비스 자회사인 모트라스 노조는 이날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오는 28일에도 부분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부품사 파업은 완성차 현장에 직격타를 가한다. 재고를 최소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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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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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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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원, 당 관계자 상대 ‘의원실 구역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
성남시의회의 한 시의원이 당내 갈등을 겪던 정당 관계자를 상대로 시의회 내 자신의 사무실 및 주변 구역에 오지 못하도록 법원에 접근금지가처분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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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성황리 마무리
남해군은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오후 2시 공무원 대상 강연과 저녁 6시 30분 주민 대상 강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무원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열린 이번 포럼은 정원의 가치를 살펴보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민간정원과 마을정원 등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원관광 전략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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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양인모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3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8·13 주택 공급 대책’에 따른 검단신도시 추가 주택 공급과 관련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인천시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양인모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검단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해 2천206호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주택 수급 안정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기반시설 대책 없는 공급 확대는 주민 정주 여건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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