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연인 간 금전 거래’에 대한 남녀 인식 차이를 분석했다. 가연은 최근 ‘하반기 연애 인식 조사’를 통해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연인 사이 금전 거래에 대한 생각을 알아봤다. 먼저 돈을 빌려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만난 기간과 무관하게, 빌려줄 수 없다’고 답한 비율이 37%였다. 반면 빌려줄 수 있다고 답한 이들은 58.8%로 더 많았다. 이중 30.8%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면, 빌려줄 수 있다’, 19.4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이달의 문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가연은 12월 문화 지원 행사로 ‘알폰스 무하: 빛과 꿈’과 ‘룸 포 원더: 상상의 문을 열다’ 두 가지 전시를 선정했다. 공연 당 5쌍을 초대해 총 20명에게 혜택을 안길 예정이다.‘알폰스 무하: 빛과 꿈’은 한국·체코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아르누보의 거장 ‘알폰스 무하’의 진정한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143점의 오리지널 작품을 통해 화려한 예술 장식부터 비전을 담아낸 후기 작품, 특히 프라하의 무하 하우스까지 그의 예술가적 면모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하반기 결혼 인식 조사’에서 ‘웨딩 사진 촬영’에 대한 부분을 공개했다. 조사는 오픈서베이, 기혼자 500명을 대상으로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P에 이뤄졌다.먼저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 사람은 87.4%, 하지 않은 사람은 12.6%였다. 메인 촬영으로 많이 선택한 것은 ‘전문 작가와 함께한 스튜디오 촬영’이었다. 이밖에 ‘전문 작가와 함께한 야외 촬영’, ‘신랑 혹은 신부의 셀프 스튜디오 촬영’, ‘기타’, ‘신랑 혹은 신부의 셀프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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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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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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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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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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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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