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1일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SP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해 기념식을 열었다.지난해 6월 개소한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문 연 지 6개월 만에 수술 1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 3월에 200례, 이달 300례를 달성했다.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민생현장을 점검하던 이충우 여주시장이 불의의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올랐다.8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5일 오후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과 일자리경제과 직원들과 함께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을 방문했다.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책을
동부보건소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초등생 척추측만증 유소견자 대상 방학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방학 중 매주 화·목요일 4회에 걸쳐 진행한다.신현주 소장은 “척추측만증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적기에 발견해 운동을 병행하면 수술 없이 건강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창원 파티마안과 정지원 대표원장이 지난 12일~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The ZEISS Cataract Workflow’를 주제로 발표했다.KSCRS 2025는 국내 백내장·굴절 분야 최대 규모의 전문 학회로 매년 안과 전문
삼성서울병원은 가수 보아가 이 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급성 골 괴사로 수술 등 치료를 받은 보아가 본인과 비슷한 증상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을 겪는 정형외과 환자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email protected]
새마을금고가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의 무릎 수술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5월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 및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그린MG 걷기 좋은
암은 인류가 맞서온 난공불락의 질병 중 하나로 현재까지 대표적인 치료법은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가 있다.방사선 치료에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3차원 입체조형 방사선치료, 입자선 치료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치료법은 바로 입자선 치료이다.기존의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에까지 영향을 미쳐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반면, 입자선 치
고령인 85세 A씨는 담관암 수술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초기 노년 환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검사를 통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로 선정됐다. 전산 시스템을 통해 시니어환자관리팀에 협진이 자동 의뢰됐고 노년 전담 간호사가 병실을 찾아 상태를 확인했다. 수술 후 합병증 우려가 크고 섬망, 낙상, 영양 모든 항목에서 고위험
대구 군위군 의흥면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의흥면은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신청 서비스’를 운영, 주민 중심 행정을 실현했다. 이날 서비스는 척추질환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전담 공무원이 직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전체 암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를 기록할 만큼 발생 빈도도 높고 위협적인 암이다. 일부 초기 대장암은 내시경 시술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이로 인해 암이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받고, 결국 수술이 불가피해지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로봇이나 복강경 수술 등 최소침습수술의 발전으로, 암을 정밀하게 절제하면서도 흉터, 통증, 회복 부담은 줄이고, 배뇨나 성 기능 저하와 같은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외과 박윤영 교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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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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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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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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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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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무대 대신 법정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와 가요 기획사 어도어 간 법적 공방을 종결짓기 위한 조정이 14일 법원 주재로 열렸으나 일단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양측은 다음달 다시 만나 2차 조정을 시도한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20분까지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1차 조정 기일을 진행했다.양측은 이날 별다른 결론에 이르지 못한 채 오는 9월 11일 한 차례 더 조정기일을 갖기로 했다.이날 조정기일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와 다니엘이 직접 출석했다. 앞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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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전기료 오를 수밖에"···전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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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재생에너지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는데,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하도록 법제화하고 있는 만큼 이를 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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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완충 역할해야" 과기정통부, 실험실 창업 지원 정책 강화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험실 창업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구혁채 1차관은 14일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바이오·AI 등 딥테크 분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특히 경기 변동에 취약한 바이오 창업기업에 대한 완충 역할을 강화하고, 공공조달·인력 매칭 등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14일 공공기술 기반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험실 창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혁채 1차관은 이날 "현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