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B2B CRM 솔루션 ‘리캐치’를 운영하는 비즈니스캔버스는 LG U+의 차세대 인증 보안 솔루션 브랜드 ‘알파키’가 리캐치를 도입해 고객 확보부터 전환, 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CRM 기반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알파키는 LG U+가 보안 인증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신사업 브랜드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계정과 접근 권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 기반 인증 솔루션이다. 기존 통신 중심의 고객군을 넘어 공공기관, 금융권 등 보안 민감 산업으로의
서귀포시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19일까지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소초광 지원 사업을 추가 신청 접수한다.이번 사업은 이상기온 현상 등 지속적인 꿀벌 피해로 어러움을 겪는 양봉 농가를 위해 2회 추경에 3000만 원을 증액 편성해 진행하고 있다.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양봉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이며 경영체 등록이 되지 않은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이번 추가 지원은 양봉 사육 군수에 비례해 차등 지원하며, 60%를 보조한다.접수방법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서귀포시는 서귀포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중동지구대 등 관내 지구대, 파출소 9곳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LED 건물번호판은 추가적 전기 설비 없이 낮시간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밝은 불빛으로 일반 건물번호판에 비해 시인성이 향상돼 멀리서도 건물의 위치 확인이 용이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신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파출소 등에 LED 건물번호판 설치로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청년들의 삶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대규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제주도는 30일까지 도내 거주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 청년통계 조사’의 일환인 제주 청년사회경제실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 제9조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는 법정 실태조사로, 청년의 삶 전반을 양적·질적으로 진단해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올해 조사는 도내 19세에서 39세 청년을 표본으로 선정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동형암호 기술 기반 보안 기업 크립토랩과 클라우드 및 보안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형암호는 데이터가 암호화된 상태에서도 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복호화 없이도 AI가 데이터를 학습하거나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실시간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원본 노출 없이 보안성을 유지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동형암호화 기술 연구를 진행하며 제품 상용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