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고사리철'이 도래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이 고사리 채취객들의 길 잃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집중적 활동에 나선다.오상석 구좌읍장은 최근 구좌파출소, 구좌119센터,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고사리철 주민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각 기관은 주민 안전형 생활 안전․안심 체계를 구축해 수색 활동 및 현장 공동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우선 최초 신고가 접수되면 비상연락망을 통해 신속하게 내용을 전파하고 역할 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