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체험관’이 오는 6월 5일 문을 연다. 그간 시흥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환경교육플랫폼 조성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흥에코센터 내에 탄소중립체험관을 개관했다. 공간과 콘텐츠를 개선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간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웰컴센터는 탄소중립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29일 ‘청주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도출’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열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지역 중심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을 비롯한 송창식 전 안산환경재단 정책실장, 청주시 환경정책과 과장,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김문옥 센터장, 충북도 환경교육센터 정란희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발표자로 나선 송 전 정책실장은 ‘상호문화 환경교육도시 안산시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장기간 하락세였던 소비 심리가 반등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최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5년 5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5.4로 전월 대비 7.7포인트 상승했다.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6개 주요 지수를 활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 평균치의 기준값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며 반대면 낙관적이다.제주지역 CCSI는 지난 3월 84.1에서 4월 87.7, 이달 95.4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우리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인천 계양구 귤현동 자택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다가 개표가 43.04%쯤 완료된 3일 오후 11시 47분쯤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자택을 나와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이 후보는 지상파 방송 3사의 대선 개표 방송에서 ‘당선 확실’이 예측되자 자택을 나오면서 취재진에게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이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이 확실시되자 민주당 인천시당이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위대한 첫걸음이 인천에서 시작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인천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선택으로 인천시민 이재명 후보가 제21
'비주류 중의 비주류'.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유년 시절이었다. 차별과 폭력에서 벗어나고자 뒤늦은 공부를 시작했고 검정고시로 고졸 자격을 얻었다. 성적보다 살림에 맞춰 대학을 진학했고 먹고 살길을 찾아 택한 길이 변호사였다.비주류 노동자를 대변하던 인권 변호사는 시민단체 활
“우리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합니다.”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 3일 오후 11시46분 인천 계양구 한 아파트 단지 앞.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택에서 나오자 그를 기다리던 지지자 수백명이 일제히 환호하며 손을 흔들었다.일부 지지자는 이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