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2023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에 따르면 작년 방송사업 매출은 18조9734억원, 방송광고 매출은 2조498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4.7%, 19.0% 줄었다. IPTV를 제외한 지상파, 케이블,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등 모든 매체의 매출이 감소했다. IPTV도 매출 증가세가 갈수록 꺾이고 있다. 이에 반해 거대 자본, 기술력, 규모의 경제를 앞세운 글로벌 미디어 빅테크의 공세는 엄청나다. 이들은 이제 국내 미디어 시장을 주도하는 플레이어로서 자리를 확고하게 잡았다. 작년 기준 광고 기반 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