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지난 10일 제42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원청교섭 쟁취,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 사회대개혁 실현을 결의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제주본부 교육장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026년을 원청교섭 원년으로 삼고, 노동중심 사회대개혁을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임기환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지난해는 내란에 맞서 민주노총의 용기와 연대가 빛난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올해는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과 모든 노동자의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기후위기 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광주 광산구가 카페와 편의점을 활용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며, 배달·택배 등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광산구는 지난 2023년부터 근로기준법 등 사회보호망 사각지대에 놓인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해 3년간 총 1,100여 명의 이동노동자가 사업에 참여했다.광산구는 카페와 편의점 등 접근성이 좋은 휴게음식점을 이동노동자 쉼터로 지정·운영하는 전국 최초 모델을 도입해, 이동노동자가 업무 중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취할
1일전
고용노동부가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에서 근무하던 20대 청년의 과로사 의혹과 관련해 대표를 형사입건하고 법인 등에 과태료를 부과했다.노동부는 13일 런던베이글뮤지엄 등 주식회사 LBM 계열사 18곳에 대한 기획 감독 결과를 발표했다.노동부는 감독 결과 강관구 LBM 대표에게 근로기준법 위반·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형사입건했다.강 대표는 일부 노동자들이 주 12시간 초과 연장 근로를 하게 한 혐의, 중대 영업비밀 누설 시 1억원의 위약벌 지급 서약서를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노동부는 20대 직원 과로사 의혹이
충남 보령시는 5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노무 담당 공직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기간제근로자의 채용 및 관리부서가 증가함에 따라 노무 담당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관계법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례교육을 통해 노무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노무법인 봄날의 권민정 노무사로부터 ▲공공부문 노무관리 주요 이슈와 경향 ▲채용부터 퇴직까지의 노동법상 실무 쟁점과 대응 방향 ▲공정 채용 관리 및 근로 시간, 임금, 휴가 등 근로기준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장이 4일 의장실에서 손근호 의원과 권순용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조례 개정안을 둘러싼 극심한 의견 대립을 중재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이번 협의는 조례 용어 중 ‘노동자’와 ‘근로자’ 사용을 둘러싼 이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의견 조율 차원에서 마련됐다. 앞서 지난 2021년 손 의원은 노동 존중 문화 확산 등의 취지로 ‘근로자’로 규정된 용어를 ‘노동자’로 변경하는 조례를 대표 발의해 의결한 바 있다. 반면, 최근 권 의원인 헌법, 근로기준법 등 상
김천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고용주들에게 관련 프로그램 정보와 근로기준법,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 필수 준수사항을 안내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 수급과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는 성별 영향 평가에 따라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적으로 포함됐으며, 이하은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노무사를 초빙해 근로기준법에 대한 전문적인 노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장흔성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장을 초빙해 근로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 행정을 전면 개편한다. 근로감독관을 ‘노동감독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감독 물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인력·조직·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해 임금체불과 산업재해를 구조적으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노동부는 14일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근로기준 및 산업안전 감독관 200여명이 참석한 ‘현장 감독관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근로감독행정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근로감독관’에서 ‘노동감독관’으로…73년 만의 명칭 변경 추진 이번 혁신 방안의 상징적 조치는 명칭 변경이다. 노동부는 1953년 근로기준법 제정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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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백억커피, 예비 점주 대상 1천만 원 맞춤 창업 지원 패키지 선봬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백억커피’가 2026년 예비 창업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1천만 원 규모 창업 지원 패키지’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가맹비 할인과 교육비 면제 등 실질적인 초기 비용 절감 혜택을 담고 있다. 특히 단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창업자는 브랜드 창업 설명회와 1대1 상담을 통해 정밀한 상권 분석과 창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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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사장, 삼성전자 주식 1395주 증가
삼성전자의 박용인 사장이 자사주상여금으로 인해 주식 1395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6년 1월 30일 기준으로 박 사장은 삼성전자 주식 총 1만3060주를 보유하고 있다.2026년 1월 26일 기준으로 박용인 사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1만1665주였다. 2026년 1월 30일 기준으로는 1만3060주로 증가했다.이번 주식 증가는 자사주상여금에 의한 것으로, 취득 단가는 16만500원이었다.2026년 2월 6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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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라이온스클럽, 중구노인복지관에 90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
여명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여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클럽이 지향해 온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여명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며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여명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현장에서 봉사하며 작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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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정치가 한심스러운 추태로 걱정을 더해 송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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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지난해 해양오염사고 5건…유출량 증가에도 "심각한 수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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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관할 해역에서 총 5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기름 등 오염물질 96.1ℓ가 유출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사고 건수는 2건, 유출량은 226%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체 유출량은 소량 수준으로, 해양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사고 발생 지역을 보면 선박 통항량이 많은 주문진항 인근 해상에서 2건이 발생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항만 주변의 선박 밀집도와 작업 빈도가 사고 발생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오염원별로는 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