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홍기월 의원이 주민들의 생업과 직결된 만성적인 교통 불편 사항들을 연이어 해결
포스텍 연계 창업 지원 본격화…청년 정착·도심 활성화 기대 경북 포항 구도심에 장기간 방치돼 있던 빈건축물이 청년 창업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포항시는 북...
의정부시는 2026년에는 반환공여지의 미래산업 및 일자리 중심지 조성을 비롯해 철도망 확충, 걷고싶은 도시와 노후된 구도심 개선, 시민 레저스포츠 시설 확충 등을 중점 사업으로 선정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동근 시장은 지난 1일부터 열리는 제340회
경북도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다수 지역이 선정되며 구도심 재생과 지역 특화 전략에 속도를 내게 됐다. 노후 주거지 정비부터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스마트 기술 도입까지 다양한 유형의 사업이 포함됐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토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이미 숨 막히는 마을버스 노선인데, 기존 정류장도 없애가며 5km 떨어진 봉담3지구까지 노선을 늘리겠다는 게 누굴 위한 행정이란 말입니까” 화성소재 운수업체인 소망 교통이 운행 중인 마을버스 6-1번 노선 연장 계획을 놓고 이용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11일 인천일보
농어촌은 물론 중소도시 구도심 지역의 빈집 문제가 심각하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빈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지만, 정비와 관리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빈집은 쓰레기 무단 투기, 해충 서식, 붕괴와 화재 위험, 야간 범죄 우려까지 주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회색 지대가 되고 있다. 저출생·고령화가 심화함에 따라 빈집 증가는 앞으로도 가
충남교육연구소는 지난 2일 홍성군에서 ‘작은학교와 지역 부활 플랫폼’을 주제로 제12차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와 신·구도심 교육격차 확대, 작은학교 폐교 위기 등 지역 교육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홍성의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은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지역 현안 발표 △충남 미래교육 강연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교원·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문제에 대한 높은
14시간전
원주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2025 원주만두축제 평가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원주만두축제 전반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성과와 한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내년 축제의 개선·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회,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등이 참석해 축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평가용역 결과 보고에서는 방문객 만족도와 프로그램 운영 실태, 전통시장과 구도심 상권 연계 효과, 안전·교통·편의시설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분석과 함께 축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함께 추진한 ‘삼다! 구보 보안관' 시범운영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정식 운영을 검토한다고 26일 밝혔다.‘삼다! 구보 보안관'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제주시 구도심 일대에서 야간 러닝 방범순찰을 진행했다.신규대원 36명은 산지천·임항로·용담 일대에서 총 7회 순찰을 실시하며 보도블록 파손, 도로 시설물 개선 필요, 가로등 미작동, 불법 현수막 등 위험요소와 생활불편 요인 18건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자치
춘천시의회 미래발전연구회는 11일,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춘천시의회 미래발전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 결과를 최종 확인하고 향후 정책 반영 방향을 논의했다.미래발전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추진 과정에서 지난 11월 17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의정 포럼을 개최하며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1차 포럼에서는 ‘원도심 공동화에 따른 원인과 향후 대책’을 주제로 구도심 인구 감소,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도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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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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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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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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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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