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과 천재교과서가 교육부의 2024년 검인정 교과서 최종 심사에서 초·중·고 총 142과목, 155종, 220책의 검인정 교과서가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인정 교과서 심사를 통과한 교과서는 내년 3월 새학기부터 학교현장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한다.천재교과서는 이번 검인정 교과서 심사에서 ▲초등 7과목 12종, ▲중학 20과목 24종, ▲고등 115과목 119종으로 총 142과목 155종의 검인정 교과서가 합격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개발한 초·중·고
울산과학대학교는 동부캠퍼스 1대학관에서 울산 동구보건소, 울산이민사회통합센터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을 위한 한국문화 적응 및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과학대가 수행 중인 교육부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2유형과 LINC 3.0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35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호텔조리제빵과의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간호학과의 손 위생 보건교육, 치위생학과의 구강보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또 울산과학대 제49회 무룡축제와 울산시 ‘2024 울산청
춘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책임교육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포기자가 없는 더 나은 미래 춘천교육’을 목표로 ‘수·수·춘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본 프로젝트는 교육부의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만들기’ 공모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사교육 대표 교과인 수학 교과를 지정하여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 수를 줄일 방침이다.프로젝트에서는 강원대와 춘천교대 재학생 중 학교의 추천을 받은 예비 교사 105명이 멘토로 나서 참여 학생들에게 맞춤
울산시가 기관별 라이즈 추진 체계와 사업관리 계획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시는 23일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라이즈 추진 상황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라이즈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를 말한다. 이번 회의는 2025년부터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이 지방 정부로 위임·이양됨에 따라, 지역 주도 대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다락원은 교육부의 2022개정 교육과정 검인정 교과서심사에 14종의 중고등학교 교과서가 합격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이번 심사에서 합격한 교과서는 일본어 교과서, 중국어 교과서, 한문 교과서, 미술 교과서 등 4개 교과목이며, 중학교 교과서 5종, 고등학교 교과서 9종으로 내년 3월부터 교육 현장에 적용된다.이로써 다락원은 2007개정 교육과정부터 올해 2022개정 교육과정까지 연속 4개 교육과정 심사에 합격했다. 이는 전문적인 학습 콘텐츠 제작 역량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
제주시 아라동에 수영장이 포함된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이 추진된다.양영수 제주도의회 의원에 따르면 최근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제주대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양 의원에 따르면 제주대는 캠퍼스 내 유휴부지를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 부지로 제공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국비와 제주도의 지방비가 투입되는 매칭 사업으로 진행된다.제주대는 ‘학교 복합화시설 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국비 확보가 수월할 것으로 내다봤다.수영장과 체력단련시설, 문화예술공간, 평생학습시설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서 제주도교육청이 사실상 배제되고 있어 교육청과 제주도정이 협력해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6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국민의힘 원화자 의원은 "학교복합시설 활용과 관련해 제주도와의 협력을 이끌어 달라"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에게 당부했다.원 의원은 "학교복합시설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새로운 학교 모형으로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ㆍ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이라며 "학생에게는 다양한 프
2022 개정 교육과정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제주교육청이 제안한 '4‧3 집필기준'이 반영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도교육청이 요청한 '4·3 집필기준'이 반영된 제주4·3내용이 기술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기술된 제주4·3 내용은 교육부의 심사를 통과한 중학교 역사 7종, 고등학교 한국사 9종(동아출판, 비상교육, 지학사, 리베르스쿨
저출생과 인구 유출로 지역소멸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역을 살리기 위한 대안 모색에 나서는 가운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IS’는 지자체와 대학 및 지역 혁신기관들이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해 대학 교육체계 개편, 기술개발·연구과제 수행, 지역 내 취·창업 지원 등에 나서는 사업이다.지역인재를 양성, 취·창업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도는 2023년 교육부의 ‘
교육부는 하반기 국세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내국세와 연동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역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교육부는 26일 “구체적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액 조정분은 재정당국에서 추후 협의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하반기 세수 재추계에 따라 정부가 예상하는 국세 수입은 예산 대비 29조6000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국세의 일정 비율로 연동해서 교부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역시 하반기 감소될 전망이라는게 교육부의 설명이다.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중앙정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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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획·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아이언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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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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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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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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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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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차량 강제 통제 걷기 행사..공무원 동원 없이는 못하는 행사 집어치워야“
제주자치도가 추진한 차량 강제 통제 후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가 공무원 동원 안하면 망하는 행사라는 지적을 받았다.제주도는 지난 28일 제주문학관~메가박스 아라점 사거리 2㎞ 구간에서 진행했다. 왕복 6차로인 도로의 차량을 통제했다.차 없는 거리 걷기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획된 의미 있는 행사이다.그러나 많은 시민들이 이 행사를 보여주기식 쌩쇼로 느끼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행사 본래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으며, 갈등만 초래했다.차 없는 거리 걷기 대회는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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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새얼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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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새얼백일장이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 신흥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됐다.새얼문화재단의 지용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새얼백일장의 슬로건을 “새얼 백일장은 축제, 놀 사람은 놀고, 읽을 사람은 읽고, 쓸 사람은 써라! 그리고 즐겨라!”로 외치고, “평소의 일상을 충실히 채워가고, 진지한 자세로 삶을 성찰한 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진실하게 쓴 글이 곧 나 자신”이라고 설명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자신은 물론, 친구의 마음, 가족의 마음, 세상의 마음을 읽고 경험하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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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 ‘부리나케’ 캠페인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는 대구 팔달신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 ‘부리나케’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리나케’ 캠페인이란 신속하게 화재사고에 대처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의 시그니처 봉사이다. 대구지부는 이날 가을을 맞아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28일 대구지부는 팔달신시장 상가 60곳을 돌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화재 시 대처 요령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대구지부 회원들은 시장 상인과 전통시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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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세사기 피해자에 120만원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대구시가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금전적 지원에 나선다.대구시는 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12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30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대구이고,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 또는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받은 사람이다.지원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80만원, 2인가구 100만원, 3인가구 120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다만,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생계비 지원이나 다른 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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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계 선수권 사격대회 유치 탄력
대구국제사격장이 국제사격연맹 주관의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유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7월 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구체고 소속 반효진 선수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따자 대구사격장의 시설 개선을 통한 세계대회 유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9일 대구시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에 따르면 세계사격대회 유치 및 장애인 편익 제공을 위해 신청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