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아열대 과수 도입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관내 과수 농가 120명을 대상으로 경북 군위군 일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기후
중부뉴스통신 = 농촌진흥청은 집중호우 이후 기온이 급격히 오르고 폭염이 시작되면 복숭아, 포도 등 일부 과수에서 열매 터짐 피해가 우려된다며 과수 농가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아열대 과수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기후 온난화로 새로운 아열대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소중립 실현과 더불어 지역에 적응 가능한 아열대 과수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제주지역의 따뜻한 기후는 아열대작물 재배에 유리하지만, 봄철 이상저온과 초가을까지 이어지는 폭염 등 극단적인 날씨 때문에 안정적인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도내 아열대과수 재배의 안정적
여주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주요 과수 탄저병 중점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사과·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관찰된 탄저병 발생률은 7월 21일 기준 0.1% 미만으로 전년대비 낮은 수준을 보인다. 그러나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과수 내 병원균이 잠복해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장마 이후 급격한 병 확산에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국지적인 폭우 빈번히 발생하는 7∼8월에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예찰
충북 진천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 과수 탄저병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8월 29일까지 중점관리 기간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탄저병은 주로 사과와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감염 시 과실에 검은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농가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특히 강우 일수가 많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병률이 급증하는 특성이 있어 철저한 관리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이에 군은 관내 예찰 농가를 중심으로 탄저병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과수 농가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집중호우 이후 본격적인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벼, 고추, 과수 등 주요 농작물에 병해충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예방적 방제를 당부했다.올해는 잦은 강우와 높은 온·습도로 인해 작물 생육이 전반적으로 약화되었으며, 병해충의 활동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벼멸구,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은 물론,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고추 역병·탄저병, 과수 탄저병 등의 발생 위험이 예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전남농업기술
안동시는 장마와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과수 탄저병 확산 가능성이 크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초기에 검은 반점이 생기고 표면이 움푹 들어간 뒤 원뿔형으로 부패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포자가 대량 생산돼 병원균이 빗물을 타고 급속히 퍼질 수 있으며, 전염력이 강하고 확산이 빨라 조기 발견과 철저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병든 과일은 보이는 즉시 제거해 과수원 밖으로 반출·매몰해야 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비 오기 전 보호용 살균제
김진태 도지사는 12일 오후 2시 30분, 농업기술원 과수 연구 현장을 방문해 강원에서 개발한 과수 신품종과 스마트 과수원을 점검하고 연구진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에 대응해 강원 과수산업의 연구 성과와 기술의 현장 활용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사과의 경우 재배적지가 북상하면서 도내 사과 재배면적은 2010년 216ha에서 2024년 1,748ha로 8배 이상 늘어 전국 재배면적의 5.2%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고강도 노동이 요구되는 사과 재배 현실을 개선
충북 영동군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수요조사를 한다.과수·원예 농가에 스마트 복합제어장비를 적극 보급해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스마트농업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별 스마트팜 ICT 시설 적용 가능성과 도입의사를 사전 파악해 내년도 예산 확보 및 추진 방향 설정, 대상자 선정을 위한 핵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과수·원예 농가에 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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