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시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자 황산공원에서 대형 이벤트를 동시에 개최한다.우선 ‘국내 최대 계란 주산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춰 올해 처음 ‘에그야 페스타’를 25·26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올해 축제는 ‘참여’와 ‘공감’을 열쇳말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제4지역에서 추석 맞이 합동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 활동에는 강민성 부총재를 비롯한 각 클럽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클럽별로 결연을 맺고 있는 남구 지역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계란 등 2,932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조재
정부와 산란계 농가의 오랜 갈등이 결국 ‘2년의 시간 벌기’로 일단락됐다. 산란계의 마리당 사육 사육기준 면적을 확대하는 축산법 개정안의 전체 농가 확대 적용이 2년 더 유예된 것이다. 이는 동물복지와 축산업 경쟁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던 정부 정책이 현장의 거센 저항과 부처 간 칸막이에 가로막혀 좌초했음을 보여주는 씁쓸한
양계협 “두류 단백질, 계란 대체 아닌 상호보완 필요” 유감 표명 가짜고기에 이어 이번에는 가짜계란이 등장했다. 그동안 대두‧밀 단백 등 식물성 원료로 고기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식물성 대체육이 주목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두류 단백질을 활용한 대체계란 기술이 새롭게 등장한 것이다. 농촌진흥청 품질관리평가과 연구진은 최근 콩
SSG닷컴이 이마트와 협업해 오는 19일까지 열흘간 겨울 제철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쓱닷컴은 농축수산물 중심으로 장보기 인기 상품 30여종을 엄선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귤, 사과, 감자, 계란, 생굴, 캐나다산 삼겹살·목살을 준비했다. 이어서 가공식품 행사로 오뚜기 병천
선별포장업, ‘수집권한 부재’로 수집판매업 중복 신고 부담 가중 AI 강제 방역 이행에도 영업 중단 피해는 ‘나몰라라’...보상 사각지대 존재 대형할인점 가격 협의회 의무 참여 등 3대 유통 선진화 정책 필요 2025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 기간이 시행됨에 따라 전국 식용란선별포장업 종사자들은 정부의 방역 지침에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SSG닷컴은 즉시배송 서비스 '바로퀵' 거점을 36곳으로 확대했다. 9월 19개점에서 2배 가까이 늘린 것으로, 연내 60개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이마트 매장을 거점으로 반경 3km 이내에서 1시간 내 배송되는 바로퀵은 농축수산물, 즉석조리식품, 생활용품 등 8500여종을 취급하며, 연말까지 1만종으로 늘릴 예정이다.도입 이후 주문량도 급증했다. 10월 마지막 주 기준 일평균 주문량은 한달 전보다 83% 늘었고, 매출 상위 20개 품목 중 55%가 계란·우유 등 신선식품이었다.SSG닷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제주마생산자협회와 협업하여 지난 18-19일-‘제10회 고마로마문화축제’현장에서 제주 말고기 등급제와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 및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전개했다.이번 홍보행사는 고마로 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축제의 취지에 맞춰 △제주 말고기의 품질과 영양적 가치 △소·돼지·꿀·계란·말 등 국내산 축산물의 등급제 소개 △축산물이력제 및 이력번호 확인 방법 △소비자 가격정보‘여기고기’서비스 등 도민과 관광객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특히, 제주마생산자협회와의
창녕군 도천면은 지난 15일 도천면체육회 주관으로 ‘가족사랑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걷기대회는 도천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도천1교를 거쳐 영산천변에 조성된 생태하천을 따라 3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에게는 2kg 흑미쌀과 계란 등 기념품을 제공해 면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강상순 체육회장은 “걷기대회에 많은 면민이 참여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여수시 소라면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주민이 함께 채우고, 누구나 가져가는 따뜻한 나눔공동체’라는 슬로건을 걸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나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한화솔루션㈜, 여수한려새마을금고, 순수한계란, 대아팜, 뚜레쥬르 여수죽림점, ㈜쿠키야, 보드레 모시떡송편, 여수식자재마트 죽림점, 원식당, 여수낭만로타리클럽, 식후경돌산갓김치 등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쌀, 파프리카, 계란, 밑반찬, 빵, 간편 조리식품 등 다양한 식재료 나눔을 통해 주민들에게 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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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 해킹 사태 책임지고 연임 포기
김영섭 KT 대표가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5일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최고경영자로서 이번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당초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무단 소액결제와 해킹 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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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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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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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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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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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사노동조합이 사학비리 고발 후 5년째 '떠돌이 교사'를 하고 있는 손모 교사 문제에 대해 "법률상 근거가 없다"며 특별채용에 선을 그은 광주시교육청의 답변을 정면으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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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완성…“AI 대전환 본격화”
우리금융그룹이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그룹은 인공지능 대전환 추진을 위한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2019년 ‘그룹 공동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수립한 이후 6년간 추진해온 대규모 인프라 혁신 사업의 결실이다. 플랫폼은 우리은행이 주관해 구축했으며, 앞으로 우리금융의 전 계열사가 이를 공동 활용하게 된다.새로운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은 디지털·AI 기반 전략을 빠르고 유연하게 실행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