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엿볼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교육부와 전남도, 전남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오는 29일~6월 2일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연다. 교육박람회에서는 글로컬 미래교실이 소개되고 특별히 설계된 미니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교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24경북문화포럼’ 2일 차 행사가 지난 17일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라왕릉을 찾아 숨은 이야기를 들어 보는 현장답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김호상 진흥문화재단 이사장의 안내로 진행된 이날 현장답사에는 경주지역 문화유산해설사 등
지자체 협력사업 한도 상향조정 필요성도 충북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2일 충북낙협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신동앙 충북도 동물방역과장, 황종현 충북농협지역본부장, 관내 축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홍기 회장은 “축산환경을 둘러싼 사료값 인상,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2일 익산부터 시작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민생투어가 14일 무주군을 찾았다...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본격적인 수확을 맞은 양파, 노지 산딸기, 포도 농가 등을 방문해 일손돕기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 뜻을 전하며, 한편으로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청도군은 지난 5월 2일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제주시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독거어르신 50가구에 밑반찬과 계란10구,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했다.진영진 위원장은 “비록 작은 먹거리 나눔이지만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관람을 두고 또다시 해상사고가 발생했다.3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10분께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2t급 모터보트 A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났다.해당 축제를 안전관리한 뒤 복귀하던 포항해경파출소 연안구조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5월 24일~6월 2일 금, 토, 일 6일간 추진한 ‘구룡 For You’문화관광 행사를 통해 구룡포 관광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행사는 “당신을 위한 구룡포”라는 컨셉으로 ‘체험·공연·전시·이벤트·텐트영화관’ 등 지역 내 학교(선린대학교,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제34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지난 1일, 2일 양일간 제천 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 제34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는 도내 남녀 생활축구 동호인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구대회로 남녀 선수단 38개팀 1000여 명 이상이 제천을 방문해 기량을 겨뤘다. 이...
영덕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를 넘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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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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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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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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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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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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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수요 잡아라···유통가, 굿즈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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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 잘파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유통가의 굿즈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인기 캐릭터, 유명인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많아 관심과 흥미를 끌기 쉽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는 점에서 희소성을 추구하는 MZ·잘파세대 소비성향과도 들어맞는다.특히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굿즈 마케팅이 최근에는 인기 스타 포토 카드부터 게임, 캐릭터 등을 비롯해 스포츠와 지자체까지 확대하고 있다.굿즈 열풍의 시작은 스타벅스다. MD 상품이 품절 대란과 오픈런 등 젊은 세대에서는 ‘굿즈 살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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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휴진 찬반 투표 결과 9일 발표 “범의료계 투쟁 시작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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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0일을 집단 휴진일로 예고하고 휴업 찬반을 묻는 투표 결과를 오는 9일 발표할 예정이다.8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협은 오는 20일을 집단 휴진 시작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집단 휴진일로 정한 17일과 같은 주다.의협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지난 7일 오후 5시 기준 투표 인원은 6만8030명으로 지난 2014년 원격의료 저지 총파업 투장 계획 투표자 4만8861명보다 많았다.의협은 9일 오후 2시 의협 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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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여사의 해외순방 검찰소환 회피용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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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8일 김건희 여사의 해외순방을 ‘검찰 수사 회피용 외유’로 규정했다.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김 여사의 해외순방, 검찰 소환 회피용 아닌가'라는 논평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가 남편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동행한다고 한다. 디올백 수수 영상이 공개된 뒤 지난 4.10 총선 ‘도둑 투표’에서 보듯이 국민과 언론의 눈을 피해 꼭꼭 숨어 다니더니, 이제 대놓고 활보한다. 검찰을 향해 ‘어디서 감히? 소환할 테면 해보라’는 식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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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 탄생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모다드렁숲' 조성은 국민참여숲 조성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날 참여자가 나무 수종을 선택하고 직접 구입해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재된 나무는 배롱나무 등 5종 84본이다.행사에는 헌수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헌수한 나무를 직접 식재하고 나무 이름표를 부착했다. 이름표에는 가족 건강, 졸업 기념, 취업 등 다양한 희망 글귀가 적혀 참여자들에게 의미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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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두각…위파크 안동 호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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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호반건설은 지난해 인천과 광주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를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 3월에 공급한 위파크 마륵공원은 분양에 돌입한지 2개월 만에 조기 완판하면서 이목을 끌었다.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위파크 안동 호반’을 분양 중이다.호반건설의 위파크 안동 호반은 지하 3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해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678가구 공급에 3,644명이 신청해 평균 5.37:1의 경쟁률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