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앤컴퍼니가 지난 4년간 지역 아동센터에 누적 3000판의 피자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기부는 서울 서초지역아동센터, 방배행복한꿈터, 여의칸지역아동센터, 우면지역아동센터 등 4곳을 대상으로 매월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됐다. 최근에는 아동 안전 분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서초지역아동센터 건물 이전 과정에서 피난기구 설치가 시급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피난구조대·비상등·안전가드 등 필수 안전 장비를 지원했다.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4년간 누적 3000판의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담
충북 괴산경찰서는 9일 지역경찰관을 대상으로 흉기 피습 대응 교육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충북경찰청 전수교육을 이수한 전담 교관들을 주축으로 진행됐다.나인철 괴산경찰서장은 훈련과정을 참관하고 본인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했다.나 서장은 “관계성 범죄 현장에 출동하는 지역경찰관이 군민과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선 실전처럼 흉기 피습 대비 훈련을 해야 한다”며 “범죄 예방과 군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괴산경찰서는 연말까지 두 차례 더 추가 교육할 계획이다./괴산 강신욱기자 k
충북 청주시는 복대동 대농지구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2개 컨소시엄이 사업 참가 확약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한국투자증권과 포스코이앤씨·메리츠증권 2곳이다.시는 새달 15일 이들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선정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시는 앞서 두 차례 공모를 냈으나 민간참여자가 없었다.복대동 대농 2·3지구 내 시청 소유 공한지에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을 복합개발하는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와 청주시가 공동출자법인을 설립해
‘건강한 건축을 위한 유쾌한 건축사들의 모임’ 집톡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7개월간 서울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아키텍트 라이브 집톡쇼’를 연다.프로그램은 매월 한 차례, 총 7명의 건축사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철학과 설계 경험을 풀어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책이나 온라인 강의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실전 사례와 고민, 건축주의 요구와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들이 생생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건축가와 예비 건축주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건축이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첫
하동 묵계초등학교 청암분교는 지난 3일에 2025.제비생태탐구동아리에서 제작한 ‘나만의 우표–청암면 제비’를 전시하였다.‘청암면 제비’ 동아리는 3년 연속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표생태교육원 제비생태 동아리 공모에 선정되어, 5월부터 6월까지 청암면 평촌·하월 마을을 중심으로 제비생태 탐구활동을 이어왔다.올해는 3~6학년 학생 6명이 두 개 동아리로 조직되어 지도교사와 함께 여러 차례 마을을 답사하며 제비를 관찰하였다. 총 여섯 번의 생태조사 후, 제비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으로 ‘나만의 우표’를 제작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3,268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두 차례 이상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우기 이전에는 생활권 및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재해 예방사업을 마무리했다.특히 올해는 산림재해 예방사업 142개소 중 산사태 취약지역 내 71개소를 추진했으며,
충북 괴산군은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5 괴산고추축제’에 맞춰 괴산읍 동진천 ‘자연울림 음악분수’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괴산대교 하상 둔치에 조성한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최대 30m 높이의 물줄기와 함께 LED 조명, 워터스크린 영상, 클래식·트로트·대중가요 등 28곡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형 시설이다. 하루 200여명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기존에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1시40분과 오후 8시30분 하루 두 차례 20분씩 운영했다.군은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는 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돈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만나,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함께 농업, 청년 교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이 도지사는 “뉴질랜드는 6·25전쟁 참전을 통해 대한민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우방국”이라며, “특히 1999년과 2021년 두 차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은 경상북도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이어 “경상북도는 앞
거제시는 오는 9월 6일 능포수변공원에서 「2025 거제청년축제 워터붐붐」 행사를 개최한다.‘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청년축제는 ‘열정의 물결, 거제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청년주간추진기획단이 주관한다.이번 축제는 ‘거제시청년축제추진기획단’을 발족하여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청년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한
제주SK FC가 광주FC와의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제주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경기에서 광주에 0-1로 무릎을 꿇었다.제주는 전반 11분 코너킥 찬스에서 이창민이 올려준 볼을 이탈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오른쪽 골대 옆으로 벗어나며 득점 찬스를 놓쳤다. 제주는 전방위 압박을 통해 광주의 후방 빌드업을 괴롭히며 수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다만 마무리 과정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선제골 사냥에 실패했다.이후 경기는 폭우로 수중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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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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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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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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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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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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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하반기 산불취약지 숲가꾸기 집중 정비
양산시는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2차 사업」을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와 사찰 주변 등 산불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를 집중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으로 약 150ha를 정비했으며, 하반기에는 약 5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해 250ha 규모의 산림을 추가로 관리할 계획이다.양산시는 사업을 통해 산림 내 연료가 되는 잡목을 제거하고, 산업단지 및 사찰 주변에 차단선과 작업로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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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첫 업데이트… ‘테리 보가드’ 전격 등장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에 신규 캐릭터 ‘테리 보가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의 대표 간판 스타 중 한명인 테리 보가드는 양부 제프 보가드를 암살한 기스 하워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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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인제대 ‘2025 청년정책 라운드 테이블’ 개최
김해시는 인제대학교와 함께 지난 17일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에서 지역 청년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통 간담회 ‘2025 청년정책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해청년주간을 기념해 지역 청년단체인 김해청년열정공장이 기획하고 시와 대학이 거버넌스 구축에 힘을 보탰다.이날 간담회에는 농업인, 행사기획자, 마술사 겸 포토그래퍼, 청년 창업가, 교직원,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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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2025 국민공감대상’ 힐링관광도시 부문 대상
함양군이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힐링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이번 수상은 함양군이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힐링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함양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인 상림공원을 비롯해 지리산과 덕유산 등 풍부한 자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좌안동 우함양’이라 불릴 만큼 유서 깊은 선비 문화와 고택, 남계서원 등은 함양만의 독창적인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민선 8기 출범 이후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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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공유재산 바로 알기’ 실무교육 실시
의왕시는 9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공유재산 바로 알기」실무교육을 추진 했다.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백헌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교육은 공유재산과 관련된 ▲법령 이해 ▲관리계획 수립 ▲사용허가 및 사용료 산출과 행정재산의 관리 위탁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연구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됐다.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