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분양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납입 인정액’ 상·하한선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공공분양 청약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이를 통해 예비 청약자들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의 당첨 가능 수준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청약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LH는 공공분양 단지 중 일반공급에서 경쟁이 발생한 경우, 당첨자 발표 시점에 맞춰 해당 단지의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 상·하한선을 공개할 방침이다.청약 당첨선 공개는 오는 21일 발표 예정인 남양주
iM뱅크가 수도권 및 충청권 점포 확장을 기념해 고금리 예·적금 상품인 ‘더쿠폰 예·적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더쿠폰예금’은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100만원부터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연 2.7%가 적용되며, 총 1조원 한도로 판매된다. ‘더쿠폰적금’은 iM뱅크 앱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 9%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1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월 납입 금액은 1000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하며, 자동이체 등록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 특판은 9월 30일까지 진행
윤석열 정부에서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청년도약계좌'의 중도해지율이 최근 지속해서 늘고 있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청년도약계좌 가입 및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중도해지 인원은 35만8000명으로 누적 신규 개설 인원인 225만명의 15.9%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23년 말 기준 중도해지율인 8.2%에서 7.7%p 오른 수치다.납입 금액별로 보면 10만원 미만인 가입자들의 중도해지율이 39.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더즌이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오픈에셋 지분을 취득해 사업 협력과 기술 제휴에 나선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즌은 오픈에셋이 발행하는 전환우선주 389만7116주를 현금으로 취득한다. 지분율은 14.48%이며,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납입 예정일은 8월 14일이다.취득금액은 49억9999만원으로, 더즌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7.70%에 해당한다.오픈에셋은 2023년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지난해 자산총계 32억3500만원, 부채총계 12억800만
청년들의 목돈 마련 및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중도해지율이 지난해부터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금융 당국의 가입 유지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실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구를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청년도약계좌 가입 및 운영 현황'에 따르면 2025년 7월말 현재까지 가입자 수는 224만 7140명이며, 납입 금액은 15조 7763억 6000만원이라고 강 의원실 측은 전했다.2025년 7월말 현재, 가입 유지 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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