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5일 강서구 부산과학산단 내 부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부산과학·강서보고·풍상·지사2 산단 입주기업들과 함께 ‘제3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장안산단 ▲명례·정관산단에 이어 세 번째로, 시는 권역별 산업단지의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정책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동부산권을 넘어 서부산권까지 소통 범위를 확장하며, 산단 별 특성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성장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날 열리는 3차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부산시가 서부산 강서권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선다.부산시는 1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부산과학산단 내 부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서부산 강서권 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함께 '제3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관계자와 강서권 주요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29명이 참석해 근로환경 개선과 미래 산업 기반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장안산단, 11월 명례·정관산단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다.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AI·BIM 센터 개소식 및 공항 BIM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공사는 공항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고성능 GPU 서버 23식과 클라우드 가상서버, 공항 데이터 통합관리플랫폼 등을 갖춘 AI·BIM 센터를 개소했다.이 센터는 공항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여객흐름 분석, 항공수요 예측 등 AI 기반 공공서비스를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위원, 이연희 위원,
서울 강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 복지 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역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0개 분야의 지역 복지 사업을 해마다 평가하고 있다.그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복지체계 구축 ▲중앙기관과의 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 4개 영역, 13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구는 민·관·경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2일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가족 하루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방공공기관 간 교류를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쉬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일상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여기에 지역 농산물 활용과 현장 체험을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취지를 더했으며, 임직원 가족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동참하며 프로그램 전반에 활기가 더해졌다.체험 일정은 운악산 출렁다리 탐방을 시작으로 지역경제·특산물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지난 3일, 김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신부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감염병 증가로 부모들의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제도적 보호막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최근 백일해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특히 면역이 약한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안겨주고 있다. 신생아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맞을 수 없기에, 임신부의 접종을 통해 아이에게 면역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이번 조례는 바로 그 한 번의 접종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 운동의 역사를 되짚고, 다가올 100년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청협은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1965년 15개 단체의 참여 속에 창립한 청협은 현재 64개 회원단체를 둔 청소년계의 대표 협의체로 성장했다. 청협은 슬로건을 ‘청소년과 함께한 60년, 청소년과 열어갈 100년’으로 정하고, 청소년단체와 지도자, 그리고 청소년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할 계
서울 강서구는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 구청 앞마당에서 연말을 맞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강서교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 교구협의회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참 반가운 신도여’ 찬송의 따스한 선율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교구협의회 회장인 오신석 목사가 성탄 메시지를 전달했다.오후 6시경 날이 저물자 트리 점등식이 진행됐다. 성탄트리에 불이 켜지는 순간 주민들의 환호와 박수도 함께 터져 나왔다.진교훈 구청장은 “추
부산 강서구의회는 1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양수산부 및 관련기관의 강서구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김주홍 의장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지난달 27일 「해양수산부 및 관련기관의 부산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해양수산부 및 관련기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부산광역시 강서구로 유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것이다.김 의장은 강서구를 해양수산부 이전 최적지로 제시하며 ▲명지국제신도시·에코델타시티 등 이전 부지 확보 ▲트라이포트 물류체계 구축 ▲천성항 등 16개 어항 보
서울 강서구가 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개선에 나선다.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 금리를 기존 연 1.5%에서 연 0.8%로 낮추고, 상환주기를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하는 개선안을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개선은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융자 금리 인하는 현재 대출을 이용 중인 기업에도 소급 적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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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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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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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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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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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동해발전본부는 난 21일, 동해발전본부가 주최하여 배드민턴대회를 시행했다. 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1회 동해시민 한마음 배드민턴대회에는 동해시 내 16개 성인클럽과 18개교의 학생들로 구성된 유소년부 등 약 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동해발전본부가 수개월 동안 동해시, 동해시 체육회 등 지자체와 동해시 배드민턴협회, 지역화폐 운영사인 코나아이, 배드민턴 전문 브랜드 요넥스와 협력하여 동해시 최초로 범 동해 대회를 만들었다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특히, 지역 생활체육인 및 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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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양양군의회 부의장, 2025 지방자치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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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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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곽문근, 문정환, 원용대 의원이 나서 원주시장과 관계 국장을 대상으로 '시설관리공단의 설립목적과 비교하여 경제적 실익성 대비 실적과 추후 성장 방향, 경영 효율화 대책 방안', 'RE100 확산에 따른 원주시 대응 현황 관련', '소초면 군사시설 이전 및 규제 완화와 관련된 현안 사항 및 해결 방안'과 '치악산 드림랜드 부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영화세트장 병행 추진 가능성' 등 시정 운영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