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피해를 낸 영남권 산불 지역에서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1·2등급 지역 비율이 산불 이전보다 최대 13%포인트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산림청의 산사태정보시스템에 오른 ‘산사태 위험지도 2024’에 따르면 초대형 산불피해가 났던 산청·하동의 산사태 위험지역 1·2등급 비율은 32.7%에서 45.5%로, 12.8%포인트 늘었다.경북 의성·안동·영양·청송·영덕에서 산사태 위험 1·2등급 지역 비율은 산불 사태 전 26.9%에서 산불 이후 39.6%로 12.7%포인트 늘었다.1등급은 7.0%에서 16.9%로, 2등급은
고교 학업성취도 최고인 A등급을 받은 학생 절반이 내신 5등급제로 바뀌는 2028학년도 대입에서는 1등급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현행 내신 9등급제에서는 1등급 4% 이내, 2등급 누적 11% 이내, 3등급 누적 23% 이내 등으로 나뉜다. 하지만 내신 5등급제가 시행되는 2028학년도엔 1등급 10% 이내, 2등급 누적 34% 이내, 3등급 누적 66% 이내, 4등급 누적 90% 이내, 5등급 누적 100%가 적용된다.종로학원이 18일 발표한 전국 중학교 3281곳과 고등학교 2375곳의 ‘2024년도
국내 교원단체 중 구성원들의 교육정책 전문성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로 꼽히는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가 에듀프레스와 함께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현장의 목소
최악의 피해를 낸 영남권 산불 지역에서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1·2등급 지역 비율이 산불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산사태 대책기간을 정하고 지속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안전·수준·성과를 평가해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이 부여된다.한난은 “지난해까지 1등급은 한 곳도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인 셈
칠곡군은 21일 경상북도가 발표한 ‘2024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3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기획재정부가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9년 시범도입부터 시행 6년차인 2024년까지 1등급을 수여 받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수행하는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13일 수자원조사기술원에 따르면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 진단하고, 전사적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사고 감축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4대 위험요소를 보유한 공공기관의 안전역량·안전수준·안전성과를 종합 심사해 등급을 확정한다.2024년 심사는 총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
함평군이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주관 '2025년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설치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함평군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설치 공모사업’에 지난 25일 함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경찰의 협업을 통해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함평군과 함평경찰서는 자치경찰협의회에서 범죄위험도 1~2등급 관리대상지를 우선 선정하고,
한국환경공단은 28일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에서 72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2등급 양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공공기관 종사자와 시설 이용 국민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도입된 제도다.지난해 심사결과 1등급 받은 기관은 한곳도 없어, 2등급은 20개 기관으로 심사대상 중 최고등급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경영진 주관 고위험재해 발생현장 중점 안전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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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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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 구체화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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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인사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관여했나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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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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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2023년 불법 채굴 전력 도난 건수 4배 급증
말레이시아 국가 전력회사 TNB는 2023년 불법 암호화폐 채굴로 인한 전력 도난 사례가 2397건에 달했다고 밝혔다.이는 2018년 대비 4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TNB는 불법 채굴로 인한 누적 전력 손실 규모가 7억2000만달러에 이른다고 설명했다.파이낸스피드 보도에 따르면 불법 채굴은 대부분은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에 설치된 고출력 채굴 장비들에서 발생했다. 채굴업자들은 전력 계량기를 조작하거나 우회 접속해 전기를 무단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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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서 울려 퍼진 앵콜송 ‘슈퍼스타’... “희망을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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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범죄자를 두둔하는 것은 아니지만 음악을 통해 속죄하는 맘을 다지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데 보탬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가슴 뭉클한 클래식에 감동하고 현란한 재즈 연주에 몸을 들썩이며 세상 사는 맛을 느끼게 하는 음악은 재소자에게 최고의 교정과 교화다.한국사법교육원이 지난 16일 인천구치소에서 연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휘란앙상블’이 선보인 탱고와 클래식, 영화음악 연주와 소프라노 공연에 여성 재소자들이 켜켜이 쌓인 시름을 잠시나마 떨칠 수 있었다.“듣기 좋고 흥미 있는 곡이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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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보험으로 온열질환 진단시 10만원 보상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저감시설 설치, 냉방비·냉방기기 지원, 독거노인·옥외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으로 온열진단을 받을 경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는 폭염대책기간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겼다. 경기도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폭염 대응 합동전담 조직(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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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공식 밈코인 트럼프 토큰 관련 임박한 가운데트럼프 토큰 상위 보유자들이 미국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CNBC가 블록체인 분석업체 잉카디지털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트럼프 토큰 보유 상위 275개 지갑 중 상당수가 해외 거래소와 연결돼 있으며, 미국인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CNBC는 전했다. 특히 상위 25개 지갑 중 19개가 해외 거주자 소유로 추정되며, 중국 출신 암호화폐 기업가 저스틴 선이 가장 많은 트럼프 토큰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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