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10개국의 공무원 30명을 초청해 ‘2차년도 아세안 폐기물관리 역량강화 지식공유’ 현지 연수를 개최했다. 아세안은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10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환경공단,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4개 기관이 공동으로 20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여름철 폭염 선제적 대비와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이를 위해 이달 18일과 20일 ‘Hi-Five 안전프로젝트’의 ‘식’ 단계 실천으로 식음료 및 안전물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Hi-Five 안전프로젝트는 통합안전망 구축으로 의․식․주․의료․문화 5대 분야를 지원하며, ‘식’ 부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한국환경공단은 이달 13일부터 ‘2025년 수요 맞춤형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단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를 연구, 실증, 교육 등의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업체 등에 폐배터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환경공단은 4개권역에 구축한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보관 중이던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201개를 무상지원하고, 사업성과물을 제공받아 향후 성능평가 방법 마련 및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환경공단이 미래혁신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한국환경공단은 이달 28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내․외부 전문가 등 약 80명이 참석해 기관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K-eco 미래혁신회의΄를 발족하고, 첫 총회를 개최했다. 임상준 이사장은 올해 취임 후 기관 혁신 주요사항 중 하나로 지난 3년간 운영한 ΄미래발전위원회΄의 명칭, 구성, 운영방식 등을 전면 개편해 미래혁신회의를 구성했다. 미래혁신회의는 3개 분야 위원회의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운영을 위해 의장직을 신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외국인근로자의 화학사고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화학안전리더 발대식’을 27일 부산 강서구 소재 녹산 리팩토리에서 진행했다.환경공단은 ‘화학안전리더 발대식’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비율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근로자를 안전리더로 선발하고 양성해 사업장 내 자발적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6개 사업장 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등 4개국 출신의 외국인 10명이 안전리더로 선발돼 임명장을 받았다.공단은 향후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오는 10월말까지 환경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지구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약물 오남용 예방 등 환경과 건강에 대한 희망 메시지 전파’를 위해 마련된 환경인형극은 이달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업을 통해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 약물 오남용 방지 등 환경뿐만 아니라 건강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해 학생들의 친환경 실천습관과 건강한 성장에 초점을 뒀다. 올해 환경교육인형극은 총 30회 공연으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관할 환경시설 설치사업 건설사와 합동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공단과 건설사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환경기초시설 건설과정 중에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렴한 건설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환경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스마트 안전장비와 건설사 안전수준 평가제도 선제 도입 등 혁신적인 안전강화 대책을 시행해 건설재해를 저감하는데 앞장서 왔다.특히,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
한국환경공단은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칠보산업, DYETEC 연구원 등 13개 기업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올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수행할 기업들과의 협력과 실질적 감축 실적 확보를 위한 실행 방안 등이 논의됐다.국제감축사업은 국내 감축의 보완적 수단으로 활용, 민관협력 사업을 통하여 2030년까지 3,750만 톤의 감축목표 달성을 추진한다.환경공단은 2025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대상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평가를 통해 최종 6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유역하수도지원센터는 최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침수 위험 증가에 대비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침수로 인한 운영 중단 상황을 가정한 ‘하수도 재난대응 훈련’을 이달 27일 실시했다.소규모하수처리시설은 1일 하수처리용량이 500㎥미만인 시설이며, 운영인력이 상주하지 않고 중앙제어시스템 등으로 운영돼 상대적으로 재난에 취약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간당 강수량이 100㎜를 초과하는 극한 호우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올여름에는 불안정한 대기 상태로 인해 많은 비가 내
20시간전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 현장에서 24일 현장 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은 환경공단이 목포시와 위‧수탁 협약해 공사를 감독중이다.이 사업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자원순환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무재해를 달성해 건설현장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여름철 혹서기에 진입하는 시기로 근로자 안전 확보와 무사고 공사에 대한 현장 구성원들의 결의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MZ세대 공무원 ‘소소기획단 3기’ 출범…생활밀착형 정책 실험 본격화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윤정 도의원, “실행력 없는 추경은 기회 손실…타당성 따져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과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편성 시기와 예산 집행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 의원은 먼저 경제실 소관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 사업에 대해 “8월 시작 예정인 신규 사업을 추경으로 편성한 것이 과연 긴급성과 시급성이라는 추경의 기본 원칙 부합하는지 의문”이라며, “본예산 반영이 어려웠던 사유부터 명확해야 한다”고 지적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2024년도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 개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3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30건의 우수 조례는 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외부 위원 평가와 내부 추천을 통해 위원회 심의‧의결로 선정했고, 4개의 우수 연구단체는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선정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2024년도 우수 조례로 선정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30명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호 도의원,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조례' 우수조례 선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공로로 우수조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정호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는 경기도 내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하여, 도민 누구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습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영봉 도의원, “장암역 운영비, 경기도가 서울시와 협상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은 6월 24일 진행된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기도 철도물류항만국 결산심사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의 의정부 장암역 역사 신축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대안 제시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심사에서 이 의원은 장암역 신축으로 불거진 운영비 분쟁의 근본 원인이 경기도와 서울시의 사업 추진 과정에 있음을 지적하며, 그 피해를 의정부시가 떠안는 것은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의원은 “장암역사 신축은 당초 계획에 없던 사안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용호 도의원,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 추진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 부위원장은 좌장으로서 토론 전 과정의 흐름을 이끌며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연령 사이의 간극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제도 정합성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연금과 정년제도, 고령자 고용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책적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김성희 L-ESG평가연구원장은 실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