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알파그룹 알파경제가 이토마토그룹 ‘증권통’과 ‘뉴스통’ 플랫폼에 뉴스 콘텐츠를 본격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알파경제는 국내 최대 뉴스·증권 플랫폼 중 하나인 뉴스통과 증권통에 일평균 200여건의 뉴스 콘텐츠를 공급한다. 특히 알파경제는 미국, 일본, 스페인, 터키 등 전세계 각지에 특파원들을 운영하면서 발빠른 현지 이슈를 한글과 영문으로 서비스하면서 차별화된 뉴스 콘텐츠 공급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김상진 알파경제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혁신적인 뉴스 및 증권 플랫폼에 기사·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신탁제도 개선으로 가계 재산의 종합관리를 강화하면서 중소·혁신기업의 자금조달 통로를 확대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11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상으로는 신탁이 가능한 재산을 △금전 △증권 △금전채권 △동산 △부동산 △부동산 관련 권리 △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발을 빼고 있다. '트럼프 리스크'에 따른 우려와 원·달러 환율 상승 등 복합적 요인이 겹치면서 유가 증권 시장에서 외국인 보유 주식 비중이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
자산 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해 레이어 1 네트워크 수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양사 협력은 수이 생태계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수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을 배포하는 것이 골자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앞서 토큰화 증권 상품을 이더리움 레이어2인 아비트럼과 베이스 등으로 확장해왔다.2021년에 토큰화 머니 마켓 펀드인 FOBXX를 선보였고 스텔라 블록체인 기반으로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미국 규제 당국이 여러 알트코인을 포함한 다양한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최초의 상장지수펀드 상장 요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지난달 29일 뉴욕증권거래소 아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대형주 펀드의 주식 상장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제안된 규칙 변경이 채택되면 다중 암호화 자산 주식의 상장 및 거래를 허용하는 최초의 국가 증권 거래소 규칙이 될
디지털 자산 관리 회사 비트와이즈가 미국 델라웨어주에서 제안된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법정 신탁을 등록했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곧 미국 증권 규제 기관에 S-1 등록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델라웨어주 법인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솔라나 ETF는 20일에 설립됐다. 비트와이즈가 공식적으로 반에크 및 카나리아 캐피탈과의 경쟁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19b-4 서류와 S-1 등록 명세서를 제출
한화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5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순이익은 3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4천61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WM 부문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고 IB 부문은 충당금 설정 영향이 있었으나 점진적으로 손실을 줄이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칩타다나 증권 인수 완료를 통해 글로벌 금융시
한국거래소는 31일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투자협회, 코스콤과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기업 밸류업 펀드 조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업 밸류업 펀드는 증권 유관기관이 1000억 원을 출자하되 필요시 500억원 이내 증액하고, 민간자금과 매칭 총 20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투자대상은 밸류업 지수 상장지수펀드 및 구성 종목이다. 밸류업 공시를 했지만 지수에 미편입된 종목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기업 밸류업 펀드는 민간연기금투자풀을 활용할 예정이
신한은행은 4억 호주 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 공모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캥거루본드는 5년 만기 변동금리 구조다. 3개월물 호주 달러 스와프 금리에 0.97%를 가산한 수준으로 발행됐다.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 정부나 외국 기업이 호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신한은행은 2007년 첫 발행 이후 한국계 금융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캥거루본드를 정기적으로 발행해 왔다.캥거루본드는 헬스케어를 테마로한 사회적 채권 형태로 발행됐다. BOA메릴린치, 크레디아그리콜 증권, HSBC
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이 신탁제도 혁신을 통해 가계 재산의 종합관리를 강화하고, 중소·혁신기업의 자금조달 통로를 확대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신탁 가능 재산을 △금전 △증권 △금전채권 △동산 △부동산 △부동산 관련 권리 △무체재산권 등 7가지로 한정하고 채무의 신탁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가계 자산은 담보대출 등 채무가 결부되어 있어 신탁을 설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신탁 가능 재산의 범위에 ‘채무’를 추가했다. 다만 신탁이 악용되는 것을 막고자 주택담보대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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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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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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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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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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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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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사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
양구군이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기 세척기를 설치, 운영한다.양구군은 최근 양구읍사무소와 국토정중앙면사무소에 일회용 종이컵을 없애고 다회용 컵과 세척기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양구군은 지난 10월 ‘양구군 지역행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축제와 행사 개최 시 종이컵, 나무젓가락, 접시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양구군은 청사 내 텀블러 자동 살균세척기를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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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지역의 활력 제고 생활 인구 늘리기 총력에 나서
양구군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인구개념으로,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과 등록 외국인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개념이다.행정안전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양구군의 2024년도 2/4분기 생활 인구는 총 10만 657명으로, 주민등록인구 2만 890명과 체류 인구 7만 9,144명, 외국인 623명 등으로 집계됐다. 양구군의 체류 인구는 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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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동강중 학생들 바자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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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자활센터 종사자·담당 공무원 워크숍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광역자활센터와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한 '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 워크숍'이 21·22일 사천에서 열렸다. 장정아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사업위원장 등이 발표를 하고, 토론을 했다.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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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
통영시는 19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출범에 맞춰 위원 위촉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28명 민간위원과 10개 행정전담팀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고용·주거·문화 등 분야에서 청년층 목소리를 반영해 시에 제안하게 된다. /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