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시 지역유관기관대상 마약 및 약물 중독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마약 및 약물 중독 예방교육은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귀포시 지역유관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 속 중독 폐해 예방 실천으로 중독으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주도약사회 전문강사 교육지원을 받아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마약 및 약물 중독에 대한 대처방법 등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여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보
인천참사랑병원이 마약류 중독 우수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2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중앙치료보호심사위원회를 열고 우수 마약 중독 권역 치료보호기관 2곳과 환경개선금 지원 기관 3곳을 각각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참사랑병원은
가정용 가스레인지나 이동식 부탄 연소기 화구 주변에 공기 순환을 저해하는 추가 부품을 사용하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온라인에서 가스레인지 삼발이에 부착하는 추가 부품을 구매해 조사한 결과, 불완전연소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온라인에서 삼발이 커버 5종을 구매해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연소 약 3분 만에 4종에서 두통과 판단력을 상실할 수 있는 200ppm 이상의 일산화탄소 농도가 측정됐다. 그중 1
비트코인 보안 전문가 제임슨 롭이 주소 중독 공격에 대한 경고를 보냈다.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공격은 피해자의 거래 내역에서 유사한 주소를 생성해, 사용자가 이를 진짜 주소로 착각하고 자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회공학적 사기 수법이다.카사의 최고보안책임자인 롭은 보고서를 통해 공격자가 피해자의 거래 내역에서 주소의 첫 번째와 마지막 숫자를 일치시키는 방식으로 비트코인 주소를 생성한다고
제주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70대 부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 54분쯤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했다.이 주택에는 70대 부부가 있었는데, 이들과 통화하던 가족들이 이상함을 느끼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주택 안에는 연기가 가득찬 상태였다.119는 구토 등 증세를 호소하고 있던 이들 부부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전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평창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양태진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1여 명이 참석했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린바이오 분야 과학실험 지원 △평창 관내 학교 밖 청소년 과학 교육 지원 △평창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중학생 대상 방학 중 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의 홍보 및 상호 우호
춘천시의회 춘천살림의정연구회는 17일 오전 11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춘천시 지속가능한 미래 관광정책 발굴 연구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선영 의원, 김지숙 의원, 이희자 의원 및 강원대학교 윤희정 교수, 집행부 관계자 등 10여 명은 관련 연구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고성군에서 2030년까지 매년 전국 규모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린다.군은 17일 군청에서 이상근 군수와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정후영 경남세팍타크로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팍타크로대회 개최 협약식을 했다.군과 세팍타크로협회는 2021년 협약으로 올해까지 5년간 매년 대회를 열어온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이 8인 각축전으로 본격화하면서 당 일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두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7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일부로부터 이른바 ‘윤 어게인’ 신당 창당론이 터져 나왔다.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있던 배의철 변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