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소재 석재업체가 불법혐의로 적발됐다.18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석재가공 과정에서 발생한 폐석재와 석재폐수처리오니를 10년 가까이 불법 매립한 혐의로 석재품 제조업체 대표 A씨를 구속했다.범행에 가담한 종업원 BㆍC씨, 굴삭기 기사 D씨, 골재채취업체 대표 E씨와 종업원 F씨는 불구속 송치할 계획이다.자치경찰단 수사 결과, A씨는 2016년 4월경부터 2025년 4월경까지 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장 부지 내에 900여 톤의 폐기물을 불법 매립
10년간 석재가공 폐기물 수백톤을 불법으로 매립한 70대 업자가 구속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석재가공 과정에서 발생한 폐석재와 석재폐수처리찌꺼기를 10년 가까이 불법 매립한 혐의로 석재품 제조업체 대표 ㄱ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종업원 ㄴ씨ㆍㄷ씨, 굴삭기 기사 ㄹ씨, 골재채취업체 대표 ㅁ씨와 종업원 ㅂ씨는 불구속 송치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016년 4월경부터 2025년 4월경까지 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장 부지
인천 다방에서 여성 종업원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17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강도 등 혐의를 받는 50대 A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최상수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다방 여 종업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7일 A씨를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새벽 3시경 인천시 서구 한 다방에서 B씨를 폭행하고 현금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성매매 과정에
인천의 다방에서 여성 종업원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쯤 인천 서구의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 B씨를 주먹과 손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고,
30대 노래방 종업원이 손님을 상대로 마약류 매매를 알선하고 함께 투약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6단독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베트남 국적 ㄱ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베트남 국적 ㄴ 씨와 공
한강유역환경청이 올해 화학안전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 위험요인을 적극 개선했다. 12일 한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흥·안산·인천 지역 중소·영세 사업장 6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맞춤형 무료 화학사고 안심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화학사고 발생가능성이 높거나 종업원 10인 이하 영세 사업장을 우선 선정했다.19명의 민간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시설진단 및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이를 통해 배관 및 밸브 설치 기준 미준수, 저장·취급시설 관리미흡, 경고표지
경찰이 울산 한 성인PC방에서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50분께 남구 한 성인PC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며 다른 손님이 없는 틈을 타 40대 종업원 B씨를 화장실로 유인한 뒤 폭행하고 현금 2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특정하고 남구 모처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B씨에게 옷을 벗으라고 했다는 신고 내용과
충북 단양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대중음식점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내 이용객이 많은 대중음식점을 포함해 유흥·단란주점 등 총 50개 업소가 대상이다.점검 내용은 △조리장 위생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 여부 △종업원 개인위생 관리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아울러 수능 이후 증가하는 청소년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금지 △유
10년 가까이 석재 가공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 900여 톤을 불법 매립해 온 70대가 구속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석재품 제조업체 대표 A씨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또 범행에 가담한 직원 40대 B씨와 60대 C씨, 굴삭기 기사 60대 D씨, 골재 채취업체 대표 70대 E씨와 종업원 60대 F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장 부지에 석재 가공 과정에서 발생한 폐석재와 석재폐수처리찌꺼기 등 900여 톤을 불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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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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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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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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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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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 품질 향상..제주시,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 실시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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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9건 안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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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26회 강릉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을 의결하였으며, '202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2026년도 당초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 대비 4.9%증가한 1조 5124억 1천만 원으로 편성되었으나,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세 개 부서, 네 개 사업에 총 7억 2691만 7천 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다.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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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김민석 국무총리 초청 ‘K-방산 리더스 포럼’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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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은 15일 오전 7시 4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K-방산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K-방산 육성 및 획득체계 혁신을 통한 방산 4대 강국 진입’이라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회-정부-방산업계 간 정책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K-방산 리더스 포럼’ 주요 정보 요약 항목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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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가득한 2025 시즌 제주SK...팬들이 뽑은 올 시즌 MVP는 누구?
제주SK의 2025시즌은 아쉬움이 너무나 가득했다. 그럼에도 제주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는 2025시즌 결산 마지막편으로 △최고의 활약 선수 △최고의 경기 △최고의 골 등 '시즌 어워드'를 준비했다. 또,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SK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한다.구글 설문지를 통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객관식 5문항, 자유 서술 문항 2문항 등 총 7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제주SK 팬 182명이 참여했다.◇올 시즌 최고 활약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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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민사회단체 "제주도의 평화인권헌장 제정 환영"
풀뿌리여성네트워크 바람을 비롯한 적 성교육권리보장 네트워크,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해 온 여성·인권·청소년·성평등·시민사회단체들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에 대해 공동 성명을 내고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번 헌장 제정은 평화와 인권을 선언적 문구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제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삶의 기준으로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는 4·3의 역사적 경험을 통해 국가 폭력과 인권 침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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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새만금사업, 전북도민 기대 수준 맞추기는 무리"...전북도민 "이제 와 전북도민에게 책임전가?"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로 착공 34년 째가 된 새만금사업에 대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은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세종시 정부 세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