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2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청룡천교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관할을 따질 것 없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사고 현장에서 지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것도 당부했다. 이날 사고는 오전 9시50분경 청룡천교를 가로지르는 교량 연결 작업 중 상판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세종-안성 고속도로는 세종시 장군면에서 경기
충남 보령시의회 이정근 의원은 지난 20일, 경찰청이 추진 중인 중심지역관서제도에 따른 보령경찰서 대천파출소와 동대지구대의 통합을 반대하며, 해당 제도의 폐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경찰청이 추진하는 중심지역관서제도가 소규모지역관서의 인력과 장비를 통합하여 중심관서 한 곳을 지정하여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지만, 소규모지역관서를 통·폐합하여 인력과 장비를 중심지역 관서로 집중하는 것은 치안 대응력 부실 등으로 치안 공백 및 주민 불안감을 증폭시킬 우려가 있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김만식 기자 =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예천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13개 자원봉사단체 사무국장 등 핵심 인력과 예천군청 관계공
함안군 가야읍이 ㈜주선건설의 재능기부로 한 저소득장애인 가구의 노후화된 수도 철거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마당에 설치된 수도에서 물이 새고, 역류했다. 이에 ㈜주선건설이 5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도관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유은상 기
경남도 '자율담당제'가 '2024년 행정안전부 조직운영 우수사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자율담당제는 기존 담당 직제를 폐지하고 부서에 직급별 인력과 업무만 배정해 부서장이 부서 운영 형태를 결정하는 제도다. /이동욱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25일 충남 천안시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인명검색을 통한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최 권한대행은 “현장활동 중인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며
김해시가 감염병관리기관 3곳을 추가 지정해 총 4곳으로 늘어 더욱 체계적인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신속한 대응이 기대된다.조은금강병원 외 복음병원, 강일병원, 갑을장유병원이 추가됐다. 모두 음압격리실과 일반격리실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 의료 인력과 최신 장비도 갖춰 감염병 발생 때 신속하
강정마을해군기기반대주민회 등 시민단체가 강정 해군기지의 외부 통제 시설물을 당장 철거하라고 요구했다. 강정마을해군기기반대주민회,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워크는 12일 성명을 내고 "기존 해군 기지 정문 앞 바리케이드 외에 인력과 차량 통제를 위한 접이식 경계문이 세워졌다"며 꼼수를 부려 자신들의 공간을 기지 바깥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
충북 옥천군이 장애인들의 숙원인 충북형 최중증장애인 권리 중심 일자리사업을 본격추진한다. 고용시장 참여가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군은 수행기관으로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3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3월 중 전담 인력과 참여자 모집을 거쳐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 2023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의 협의한 후 사업에 필요한 도비 확보를 위해 충북시장군수회에 안건으로 제출하고 충청북도 일자
2025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질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개막일까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의정부도시공사는 의정부시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전사적인 지원을 위해 사장을 단장으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지원 TFT 회의를 지난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13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하였다.의정부도시공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조성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장애인 특장차량 전용배차 및 임차택시 셔틀운행, 대회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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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올해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문화의 거리 포차를 운영할 셀러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문화의거리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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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짜리 MCU칩 나왔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가 ‘MSPM0C1104 MCU’ 칩을 출시했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전자제품의 두뇌 구실을 하는 반도체다. 기기 크기가 작아질수록 탑재되는 반도체의 크기도 작아져야 한다.TI의 새 MCU는 크기가 1.38㎟에 불과하다. 기존 제품들보다 웨이퍼 칩 스케일 패키지 크기를 38% 줄였다. WCSP는 반도체를 감싸는 플라스틱을 제거해 극단적으로 사이즈를 줄이는 패키징 방법이다.사양은 16KB 메모리, 3개 채널을 갖춘 12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6개의 범용 입출력 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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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마트노조 "김병주 MBK 회장 국회 출석" 촉구 1인 시위
오는18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진행하는 홈플러스 관련 현안 질의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불출석 의사를 통보하자 홈플러스 마트노조가 출석을 요구하는 시위에 들어갔다.MBK는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 운영사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으나 이달 초 기업회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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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지문화재단,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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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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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은 사회적 불안과 위기 기회삼아 대중 선동해 권력장악"
기독교인들이 신앙으로 위장해 '파시즘'에 길을 터주는 역할을 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전 연세대 은퇴교수이면서 통합교단 교회의 장로로 시무하고 있는 양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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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토 불법 매립 의혹…성분분석 내부의견 무시
충남 천안 성성자이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오염토가무단 반출돼 인근 농지 등에 불법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lt;프레시안gt; 취재결과 성성자이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토사반출이 시작된건 지난해 12월부터다. 이후 1월 초부터 "반출된 토사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여여러차례제기됐다. 하지만 시행사인 ㈜하늘이엔씨와 ㈜GS건설 현장관리자 모두 "성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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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승복 관련 "여야 지도부 공동 기자회견 제안"
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헌재 심판에 승복하는 여야지도부 공동 기자회견"을 전격 제안하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6일 이 같은 제목의 게시글을 올리고 "정치권이 나서서 헌재의 탄핵 심판 이후 사태를 수습하고, 국민 통합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렇게 전했다.김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을 앞두고 국민이 탄핵 찬반으로 갈라져 광장에서 분노하고 있다"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헌재 심판 결과가 어떻게 나든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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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가 미뤄지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부울경 광역철도는 사업비 3조 424억 원을 들여 부산 노포에서 동부양산인 웅상지역을 지나 KTX울산역을 잇는 48.8㎞ 구간에 건설할 예정이다. 광역철도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