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광주시가 최종 확정됐다. 광주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21년 만이다.광주광역시는 최근 대한체육회가 이사회를 열어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는 전국체전 유치를 계기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국에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 미래로 도약하는 체전’을 기조로, 체육을 넘어 문화·경제·도시 활력까지 아우르는 종합축제를 준비할
상명대학교는 29일 천안캠퍼스에서 개교 60주년 맞아 학생 체육대회인 ‘상vs명 체전’을 개최했다.천안캠퍼스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뜻깊은 해를 맞아 학생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대학 생활 만족을 통한 애교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자유전공학부대학과 글로벌인문학부대학, 디자인대학, 예술대학, 융합기술대학, 공과대학 등 6개 단과대학을 상팀과 명팀으로 3개 단과대학씩 나눈 대항전으로 농구, 피구, 배트민턴, 카드뒤집기, 계주, 줄다리기가 진행되었으며, 종합우승은 상팀인 융합기술대학,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월 16일, 구청 광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봉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전국체전을 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삼는다. 10일 공개한 공식 마스코트 ‘끼요'와 디지털 체전 콘셉트를 앞세워 대회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2026년에 개최될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을 확정하고, 대회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은 ...
충북 음성군이 2026년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제20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10월 1일부터 2일로 일정을 변경했다.이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등 안전사고 예방과 참가자들의 쾌적한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한 결정이다.이번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일정 변경은 군장애인체육회 및 충북도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 끝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전 운영을 목표로 확정됐다.제20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
쌀 소비촉진·건강 캠페인 확산 기대 농협이 전국체육대회 현장에서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농협은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농심천심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부스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농협과 대한체육회가 체결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체전 현장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쌀 중심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
충북선수단이 단체종목 등에서 예상 외 부진을 겪으면서 전국체전 목표 달성이 불투명해졌다.충북선수단은 국체전 개막 3일차인 19일 오후 3시30분 기준 충북은 금 18, 은 23, 동 38으로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했다.우승을 노렸던 제천산업고 남자 배구부는 지난 18일 치러진 예선에서 충남 천안고에게 0대 3으로 패하며 조기탈락의 아픔을 겪었다.체전 때마다 충북선수단에게 안정적으로 메달을 안겨준 청주시청 남자 일반부 세팍타크로 역시 같은 날 경남체육회에 0대 2로 패했다.매번 부산과 1, 2위를 다툰 충북체육회 여자
2026년 제주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 '끼요'가 공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회의에서 체전 공식 상징물을 처음 선보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 체제 돌입을 선언했다.회의에는 조직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등 조직위원과 도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공개된 공식 마스코트 끼요는 '끼가 넘치고 요망진 제주 돌고래'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모티브로 제작됐다.제주의 푸른 바다와 전국
농협은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에서 ‘전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농협과 대한체육회가 체결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행사다.농협은 체전 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쌀 중심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홍보부스에서는 ▲아침밥 먹기 운동 영상 상영 ▲쌀 중심 아침밥 레시피 및 구독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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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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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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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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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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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풍덕천 제3공영주차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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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문인로3번길 7에 ‘풍덕천 제3공영주차장’을 17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풍덕천 제3공영주차장’은 ‘풍덕천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포함된 사업이다.공영주차장은 연면적 2973.95㎡, 지상 1층과 지하 1층으로 이뤄졌다. 총 주차면은 67면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를 위한 별도 주차공간 3면, 전기차 충전시설은 4면이다.시는 공영주차장 신설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의 주차난을 상당부분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 상가 이용객이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풍덕천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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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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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는 지난 13일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처인구는 청소년지도위원회, 경찰과 함께 수능을 치른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고용이 제한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였다.기흥구는 13일 오후 구청과 기흥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각 동 청소년 지도위원,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 청소년범죄예방 기흥구위원회 등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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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세대 입주 코앞...'아슬아슬' 광명동초 통학로 안전대책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동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간담회가 17일 광명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광명동초는 오는 12월 자이더샵포레나 3,500세대 입주로 통학 학생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학로 안전대책이 더욱 시급한 실정이다. 광명동초 통학로는 도로와 인도가 협소하고 오르막이 심해 학생들이 차도를 따라 통학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안전사고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안성환 광명시의원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광명시·광명경찰서·광명교육지원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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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찾아가는 AI 특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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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3일 부천시 송내어울마당에서 열린 9회차 강연을 끝으로 ‘2025년 찾아가는 AI 특강’을 마무리했다.AI 특강은 도민이 일상 속에서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순회형 교육이다.1부에서는 ‘AI전쟁 2.0’의 저자인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 전쟁에서 AGI의 시대로’를 주제로 국가 간 AI 패권 경쟁과 기술 발전 방향을, 2부에서는 강희승 커리어웨이 대표가 ‘내 손안의 AI 비서’를 주제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도구 활용법을 강의했다.‘2025년 찾아가는 AI 특강’은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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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도의원, "DMZ다큐영화제 용역구조 도내 기업 중심으로 재편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은 17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기업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계약 구조와 투명한 예산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의원은 “영화제가 제출한 수시요구 답변서, 용역현황, 업무보고서 등 주요 자료의 계약 건수와 금액, 비율이 서로 다르다”며 “같은 기준일임에도 결과가 상이한 것은 자료 관리 부실의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예를 들어 2025년 전체 계약이 용역현황에서는 24건·6억1,297만 원, 답변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