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아동 권리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향후 4년간 추진할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방향을 확정하기 위해 최종보고회를 열고,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은 지난 2월부터 표준조사, 시민 의견수렴